고객이 우리 홈페이지를 구글 「선호 출처」로 고르면 AI 답에 더 나올까?

선호 출처는 60만 곳을 넘었지만, 효과는 고른 고객의 화면에서만 나타난다

구글에서 고객이 우리 홈페이지를 「선호 출처」로 고르면 AI 답에서 우리 글이 더 눈에 띌 수 있다. 2026년 8월에는 선택된 출처가 60만 곳을 넘었다. 다만 효과는 우리를 선호 출처로 고른 고객에게만 적용되고, AI 답에 우리 글이 인용되는 것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선호 출처는 새 고객을 데려오는 기능이라기보다, 이미 우리를 아는 고객이 검색할 때 우리 홈페이지를 다시 찾게 돕는 기능에 가깝다.

선호 출처가 뭐길래?

선호 출처는 처음부터 AI 검색을 위해 나온 기능이 아니었다. 구글 검색의 「주요 뉴스」에서 좋아하는 매체를 더 자주 보게 하는 설정으로 시작했다. 구글은 2026년 4월 30일부터 이 기능을 구글 검색이 되는 모든 언어로 넓혔고, 8월 20일에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선호 출처로 추가하는 버튼을 공개했다. 선택된 출처는 5월 20만 곳에서 석 달 만에 3배가 됐다.

시점내용
2025년 6월시험 운영
2025년 8월미국·인도 출시
2025년 12월전 세계 출시(영어)
2026년 4월 30일구글 검색이 되는 모든 언어로 확대
2026년 5월선택된 출처 20만 곳
2026년 8월 20일홈페이지용 버튼 공개, 선택된 출처 60만 곳 이상
2026년 9월 18일안내 문서 최종 갱신(AI 모드·AI 개요 「선호」 표시 포함)

AI 답에서는 뭐가 달라지나?

고객이 우리 홈페이지를 선호 출처로 골랐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AI 답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 고객이 보는 구글 화면에서만 달라진다. 주요 뉴스에서는 우리 글이 더 자주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하고, AI 개요와 AI 모드에서는 「선호」 표시가 붙을 수 있다고만 안내한다.

자리달라지는 점적용 범위
주요 뉴스더 자주 나올 가능성, 「선호」 표시구글 검색이 되는 모든 언어
AI 개요「선호」 표시로 강조AI 개요가 제공되는 언어·지역
AI 모드「선호」 표시로 강조AI 모드가 제공되는 언어·지역
고르지 않은 사람바뀌는 것 없음전체

AI 모드는 2026년 2분기 기준 월 이용자가 10억 명을 넘었고, 구글 도움말의 제공 국가·언어 목록에는 한국과 한국어가 모두 들어 있다. 다만 구글은 선호 출처가 AI 답의 인용을 보장한다고 쓰지 않았다. 인용되는지는 여전히 글이 질문에 얼마나 맞는지에 달려 있다.

작은 가게 홈페이지도 될까?

될 수 있다. 조건은 세 가지다. 구글의 「출처 환경설정」 도구에서 우리 사이트 이름이 검색돼야 한다. 도구에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지 않는 출처는 쓰지 못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다. 주소는 도메인이나 하위 도메인이어야 하고, example.com/blog처럼 폴더 주소는 안 된다. 서치콘솔의 「검색 생성형 AI」 설정에서 사이트를 AI 기능에 포함해 두어야 한다.

2026년 9월 26일 한국 사이트 6곳을 이 도구에 넣어 보니 5곳은 목록에 나왔고 1곳은 나오지 않았다. 규모가 작아도 글을 자주 올리는 사이트는 있었고, 큰 서비스라도 없는 곳이 있었다. 6곳은 작은 표본이라 규칙을 단정할 수는 없다.

입력한 사이트도구 검색 결과
chosun.com(신문)조선일보로 나옴
hankyung.com(신문)한국경제로 나옴
daangn.com(지역 플랫폼)당근으로 나옴
yanolja.com(여행 플랫폼)NOL(야놀자)로 나옴
칼럼을 주 여러 편 올리는 작은 사이트 1곳나옴
catchtable.co.kr(식당 예약 앱)결과 없음

홈페이지에 버튼을 달아야 하나?

구글은 홈페이지에 넣는 방법을 세 가지로 안내한다. 기본 버튼은 HTML 2줄로 넣고, 디자인을 맞추고 싶다면 맞춤 버튼을 만들 수 있다. 버튼을 넣기 어렵다면 문자나 SNS, 소식지에 바로가기 링크를 넣는다. 고객이 버튼을 누르면 구글 화면에서 「추가」를 한 번 누르고 원래 보던 페이지로 돌아온다.

방법넣는 것쓰는 곳
기본 버튼HTML 2줄(스크립트 1줄, 표시 자리 1줄)홈페이지
맞춤 버튼자바스크립트로 직접 만든 단추디자인을 맞추고 싶은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google.com/preferences/source?q=도메인문자·SNS·소식지

버튼 글자는 고객의 브라우저 언어에 맞춰 바뀌고, 구글은 한국어를 포함한 16개 언어의 버튼 그림을 제공한다. 다만 버튼을 달아 놓는 것만으로 선호 출처가 되지는 않는다. 고객이 직접 골라야 한다.

사장님 가게에는 어떤 의미일까?

식당이나 학원, 병원처럼 단골이 있는 가게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미 우리를 좋아하는 단골이 골라 줘야 하고, 그 단골의 화면에서만 달라진다. 반대로 시공 사례나 전문 칼럼을 꾸준히 올리는 업종이라면 쓸 여지가 있다. 욕실 공사 업체가 시공 사례를 매주 올리고 공사를 마친 고객에게 바로가기 링크를 보내 두었다면, 그 고객이 몇 달 뒤 「욕실 방수 공사 비용」을 구글에 물었을 때 우리 글이 AI 개요에 들어가면 「선호」 표시가 함께 붙을 수 있다.

작은 가게라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

먼저 출처 환경설정 도구에 우리 도메인을 넣어 이름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서치콘솔 「검색 생성형 AI」 설정이 포함으로 돼 있는지 보고, 글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고친다. 단골에게 보내는 소식지나 SNS에 바로가기 링크를 넣는다. 구글은 효과를 숫자로 공개하지 않았으니, 서치콘솔 생성형 AI 보고서로 노출 변화를 직접 확인한다.

할 일근거
출처 환경설정 도구에 우리 도메인을 넣어 이름이 뜨는지 확인도구에 없으면 버튼도 소용없음
서치콘솔 「검색 생성형 AI」 설정이 포함으로 돼 있는지 확인AI 모드·AI 개요 표시의 조건
글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고치기업데이트가 드문 출처는 쓰지 못할 수 있다는 안내
단골에게 보내는 소식지·SNS에 바로가기 링크 넣기고른 사람에게만 적용
효과는 서치콘솔 생성형 AI 보고서로 확인구글은 효과 숫자를 공개하지 않음

① 구글 선호 출처로 선택된 사이트는 2026년 8월 60만 곳을 넘었고, 5월 20만 곳의 3배다. ② 2026년 4월 30일부터 모든 언어에서 쓸 수 있고, AI 개요·AI 모드에는 「선호」 표시가 붙는다. ③ 효과는 고른 사람에게만 있고, 도메인·하위 도메인 주소만 등록된다. ④ 9월 26일 한국 사이트 6곳을 넣어 보니 5곳은 목록에 있었고 1곳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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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눈 #구글 #선호 출처 #AI 개요 #AI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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