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객은 하루에 AI를 얼마나 쓸까?
생성형 AI 이용률이 2025년 38.9%까지 늘었다
생성형 AI를 쓰는 한국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25년에는 38.9%가 생성형 AI를 이용했고, 이용자는 하루 평균 49.6분을 썼다. 특히 이용 이유 1위가 정보 검색에 효율적이라는 답으로 86.0%를 차지했다.
한국 고객에게 AI는 이미 검색 도구의 하나다.
이 조사는 누가 한 걸까?
자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KISDI가 발표한 「2025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다. 2026년 5월 28일 발표됐고, 전국 17개 시도의 만 18~72세 4,324명을 조사했다.
| 항목 | 내용 |
|---|---|
| 조사명 | 2025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
| 조사 주체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 발표 | 2026년 5월 28일 |
| 대상 | 전국 17개 시도 만 18~72세 |
| 표본 | 4,324명 |
동네 가게를 운영한다면 여기서 먼저 볼 숫자가 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사람이 38.9%라는 점이다.
이 숫자는 모든 고객이 AI를 쓴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고객 정보를 찾는 방법 가운데 AI가 차지하는 부분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흐름은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쓰는 사람은 얼마나 늘었을까?
이용률은 2023년 12.3%였다. 2024년에는 24.0%로 늘었고, 2025년에는 38.9%까지 올라갔다.
| 연도 | 생성형 AI 이용률 |
|---|---|
| 2023년 | 12.3% |
| 2024년 | 24.0% |
| 2025년 | 38.9% |
2년 사이에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2025년 이용률은 세 배가 넘는 수준이다.
AI를 쓰는 시간도 적지 않다. 생성형 AI 이용자는 하루 평균 49.6분을 사용했고, 전체 인터넷 이용 시간의 약 26.7%에 해당했다.
| 이용 시간 | 수치 |
|---|---|
| 하루 평균 AI 이용 | 49.6분 |
| 전체 인터넷 이용 시간 중 비중 | 약 26.7% |
이 수치를 보면 생성형 AI가 잠깐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도구에만 머물러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이용자의 하루 인터넷 사용에서 일정한 시간을 차지하고 있다.
고객은 AI로 무엇을 찾을까?
가장 눈에 띄는 답은 정보 검색이다. 생성형 AI를 쓰는 이유로 「정보 검색에 효율적」이라는 응답이 86.0%로 가장 많았다.
| 이용 이유 | 비율 |
|---|---|
| 정보 검색에 효율적 | 86.0% |
| 시간 관리에 도움 | 72.6% |
| 학습 지원 | 68.2% |
| 복잡한 문제 해결 | 64.8% |
| 일상 업무 지원 | 64.8% |
그다음은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답이 72.6%였다. 학습 지원은 68.2%, 복잡한 문제 해결은 64.8%, 일상 업무 지원은 64.8%였다.
동네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정보 검색이라는 답을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이 AI를 이용해 정보를 찾는 일이 늘어나면 가게에 관한 정보도 AI에게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게 이름만 찾는 상황만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이 무엇을 파는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처럼 가게와 관련된 내용을 찾는 과정에서 AI가 검색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모든 고객이 AI를 쓰는 걸까?
그렇지는 않다. 2025년 조사에서도 생성형 AI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있었고,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확인됐다.
가장 큰 이유는 사용 방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이 답은 63.5%였다.
| 안 쓰는 이유 | 비율 |
|---|---|
| 사용 방법 미숙 | 63.5% |
| 비용 부담 | 59.2% |
| 알맞은 서비스 고르기 어려움 | 59.1% |
| 개인정보 침해 우려 | 59.0% |
비용 부담은 59.2%였다. 알맞은 서비스를 고르기 어렵다는 답은 59.1%, 개인정보 침해가 걱정된다는 답은 59.0%였다.
따라서 생성형 AI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고객의 정보 검색 방식이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다. 아직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비용과 개인정보 문제를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허위 정보에 대한 걱정도 1년 새 9% 넘게 늘었다. 고객이 AI로 정보를 찾는 흐름이 커질수록 정확한 정보가 중요해지는 이유다.
그럼 동네 가게 홈페이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먼저 고객이 AI에게 물을 만한 질문을 생각해볼 수 있다. 가게와 관련해 고객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홈페이지에 글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조사에서 AI 이용 이유 1위가 정보 검색 86.0%였다는 점이 출발점이다. AI를 이용하는 고객이 정보를 찾을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가게에 관한 내용을 정확하게 적어두는 것이다.
하루 평균 AI 이용 시간이 49.6분이라는 조사 결과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이 AI를 이용하는 시간이 일정 수준에 이른 만큼, 가게 정보가 AI의 답변에 활용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른 조사에서도 AI 이용 규모가 확인된다. 와이즈앱 기준으로 2026년 7월 챗GPT 앱 이용자는 2,367만 명이었다.
다만 숫자 하나만 보고 고객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KISDI 조사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만 18~72세 4,324명이었고, 생성형 AI 이용률은 38.9%였다.
| 할 일 | 근거 |
|---|---|
| 고객이 AI에 물을 질문을 목록으로 | 이용 이유 1위 정보 검색 86.0% |
| 그 질문의 답을 홈페이지에 글로 | 하루 49.6분 AI 이용 |
| 정확한 사실만 적기 | 허위 정보 걱정 9%↑ |
결국 핵심은 복잡하지 않다. 고객이 AI에게 가게에 대해 물을 수 있는 질문을 먼저 정리하고,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갖추는 것이다.
생성형 AI 이용자는 늘고 있다. 그 이용 이유에서 정보 검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동네 가게에도 중요한 변화다.
① 생성형 AI 이용률 38.9% — 2023년 12.3%에서 2025년까지 증가 ② 하루 평균 AI 이용 49.6분 — 전체 인터넷 이용 시간의 약 26.7% ③ 정보 검색 목적 86.0% — 생성형 AI 이용 이유 가운데 가장 높음 ④ 사용 방법 미숙 63.5% — 생성형 AI를 쓰지 않는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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