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미용실 광고에 등록번호와 요금을 꼭 적어야 할까?
광고에는 등록번호와 서비스별 요금을, AI가 읽는 홈페이지에는 같은 정보를 글자로
애견미용실은 광고에 등록번호와 서비스별 요금을 적어야 한다. 2025년 말 기준 반려동물 영업장은 2만 4,384곳이고, 이 가운데 미용업이 44.5%로 가장 많다. 인스타그램만 쓰기보다 AI가 읽을 수 있는 열린 홈페이지에도 가게 정보를 글자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애견미용실은 광고에 등록번호와 서비스별 요금을 적고, AI가 읽을 수 있는 홈페이지에도 같은 정보를 글자로 정리해야 한다.
정말 광고에 등록번호와 가격을 적어야 할까?
그렇다. 2025년 8월 7일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12의 공통 준수사항은 영업장 내부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업등록증과 요금표를 게시하고, 광고할 때 상호명·영업 업종·영업등록번호·연락처·주소·서비스별 요금을 게시하도록 정했다. 이미 광고하고 있던 영업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광고를 바꾸도록 했다.
| 항목 | 정한 내용 |
|---|---|
| 별표 12 제1호 가목 | 영업장 내부와 인터넷 홈페이지(운영하는 경우)에 영업등록증과 요금표 게시 |
| 별표 12 제1호 나목 | 광고할 때 상호명· |
| 부칙(경과조치) | 이미 광고하던 영업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광고 변경 |
| 동물미용업자 준수사항 | 소독한 기구와 안 한 기구 구분 보관, 공중위생관리법 소독 기준 |
| 마취· | 수의사법 등 관련 법령 기준에 따름 |
여기서 말하는 광고는 전단지만 뜻하지 않는다. 별표 12가 가리키는 표시광고법 제2조에는 광고 수단으로 전기통신도 들어간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플랫폼 소개 글처럼 인터넷으로 가게를 알리는 글도 해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애견미용실은 얼마나 늘었나?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6월 29일 발표한 2025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에서 반려동물 영업장은 2만 4,384곳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그중 미용업은 44.5%로 가장 많았고, 1년 새 6.6% 늘었다. 계산하면 약 1만 850곳이다.
| 항목(2025년 말 기준) | 수치 |
|---|---|
| 반려동물 영업장 | 2만 4,384곳(전년 대비 3.5% 증가) |
| 종사자 | 3만 426명(3.8% 증가) |
| 미용업 비중 / 증가율 | 44.5% / 6.6% |
| 위탁관리업 비중 / 증가율 | 23.8% / 3.4% |
| 판매업 증가율 | 10.5% 감소 |
| 누적 등록 반려동물 | 367만 6,000마리(5.3% 증가) |
미용실이 많아질수록 고객이 여러 가게를 비교하는 일도 늘어난다. 가격과 위치, 등록번호처럼 기본 정보가 한곳에 정리돼 있으면 고객이 가게를 확인하기 쉽다.
고객은 미용비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1,546만 명으로 인구의 29.9%다. 개를 기르는 가구는 455만 가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년 6월 조사에서 월평균 고정 양육비는 19만 4,000원이었고, 이 가운데 미용비가 8.7%를 차지했다.
| 항목 | 수치 |
|---|---|
| 반려동물 가구 / 개를 기르는 가구 | 592만 가구 / 455만 가구 |
| 반려인 수 | 1,546만 명(인구의 29.9%) |
| 월평균 고정 양육비 | 19만 4,000원(전년 15만 4,000원) |
| 반려견 가구 월 양육비 | 16만 1,000원 |
| 양육비 중 미용비 비중 | 8.7%(사료 35.1%, 간식 22.5%, 일용품 10.6% 다음) |
가격을 안 적는 광고도 많은가?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이 2024년 7월 반려견 유치원 64곳의 온라인 광고를 조사한 결과, 20곳(31.3%)이 영업등록번호와 거래금액 없이 광고하고 있었다. 반려견 유치원은 위탁관리업이지만 등록번호와 요금 게시는 동물미용업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공통 준수사항이다. 미용업만 따로 조사한 결과는 찾지 못했다.
| 조사(서울시· | 수치 |
|---|---|
| 온라인 모니터링 대상 | 반려견 유치원 64곳 |
| 등록번호· | 20곳(31.3%) |
| 중도 환불 불가 | 24곳(37.5%) |
| 이용자 설문 | 300명 |
| 1372 상담(2019~2023년) | 95건, 그중 계약해제· |
가격이 없는 광고를 본 반려인은 전화나 메시지로 다시 물어야 한다. 가격을 적어 둔 가게는 그 단계 없이 비교 목록에 오른다.
인스타그램에만 가격을 올리면 충분할까?
2026년 9월 26일 확인한 인스타그램 robots.txt에서는 GPTBot, ClaudeBot, PerplexityBot, Google-Extended가 이름으로 차단돼 있었다. 네이버 검색 로봇 Yeti도 차단돼 있었고, 그 밖의 봇 역시 「User-agent: *」 규칙으로 전체 차단돼 있었다.
| 확인 항목(2026년 9월 26일) | 결과 |
|---|---|
| GPTBot· | 이름을 적어 전체 차단 |
| 네이버 검색 로봇 Yeti | 전체 차단 |
| 그 밖의 모든 봇(User-agent: *) | 전체 차단 |
| 과기정통부 2025 생성형 AI 경험률(30대 / 40대) | 71.1% / 58.4% |
인스타그램 게시물 안에만 요금이 있다면 규칙을 지키는 AI 봇은 그 페이지를 가져가지 않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서 30대의 생성형 AI 경험률은 71.1%, 40대는 58.4%였다. 미용실을 고를 때 AI를 얼마나 쓰는지 직접 잰 조사는 찾지 못했지만, 고객이 AI에 묻는다면 답에 쓸 재료는 열린 홈페이지에 있어야 한다.
사장님 가게는 무엇을 챙길까?
법이 요구하는 항목을 온라인의 열린 페이지에 그대로 옮긴다. 모든 광고 글에 상호·업종·등록번호·연락처·주소를 적고, 견종·체중별 미용 요금을 표로 적는다. 마취·진정 여부와 기구 소독 방법도 함께 적는다.
| 할 일 | 근거 |
|---|---|
| 모든 광고 글에 상호· | 별표 12 제1호 나목 |
| 견종· | 「서비스별 요금」 게시 의무 |
| 요금표를 AI 봇을 막지 않은 홈페이지에도 글자로 둔다 | 인스타그램은 AI 봇 전체 차단 |
| 마취· | 동물미용업자 준수사항 |
「가격은 상담 후 안내」라고 적으면 법 기준을 맞추기 어렵고, 비교하는 반려인의 목록에서도 빠지기 쉽다. 견종과 체중에 따라 값이 다르다면 그 차이를 표로 보여 주면 된다.
① 동물미용업은 광고에 상호·업종·등록번호·연락처·주소·서비스별 요금을 적어야 한다. ② 반려동물 영업장 2만 4,384곳 중 미용업이 44.5%로 가장 많고 1년 새 6.6% 늘었다. ③ 서울 반려견 유치원 64곳 중 20곳(31.3%)이 등록번호·거래금액 없이 광고했다. ④ 인스타그램 robots.txt는 GPTBot 등 AI 봇과 네이버 Yeti를 막고 있다(2026년 9월 26일 확인).
같이 읽을 글
자료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12] 영업자의 준수사항」(2025년 8월 7일 개정, PDF) — 홈페이지 등록증·요금표 게시, 광고 시 등록번호·서비스별 요금
- 국가법령정보센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49조(영업자의 준수사항)」 — 별표 12 적용 근거
- 이투데이 「펫숍은 줄고 미용·장례는 늘고…반려동물 시장, '분양'서 '돌봄'으로」(2026년 6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 — 영업장 2만 4,384곳·미용업 44.5%·6.6% 증가
- 한국경제 「반려동물 병원비 100만원…양육비 月 19만원씩 쓴다」(2025년 6월 2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반려동물보고서) — 1,546만 명·19만 4,000원·미용비 8.7%
- 뉴스핌 「서울시내 반려견 유치원, 중도환불·거래가격 표시 미흡 '주의'」(2024년 7월 25일, 서울시·한국소비자원 64곳 모니터링·이용자 300명 설문) — 31.3% 등록번호·금액 미표시
- 국가법령정보센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 광고 수단에 전기통신 포함
- 인스타그램 robots.txt(2026년 9월 26일 확인) — GPTBot·ClaudeBot·PerplexityBot·Google-Extended·Yeti 차단, User-agent: * 전체 차단
- 다음 뉴스 「"국민 절반 가까이 생성형 AI 쓴다"…1년 새 11.2%p 급증」(2026년 3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인터넷이용실태조사, 5만 750명) — 30대 71.1%·40대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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