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대행 30만 원, AI 노출로 바꿔야 할까?
블로그를 끊을지 말지보다 네이버와 AI에 30만 원을 어떻게 나눌지가 먼저다.
블로그 대행에 매달 30만 원을 내고 있다면 당장 끊을 필요는 없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64.39%이고 블로그 대행 평균도 30만 원이라 네이버 안에서는 여전히 역할이 있다. 다만 AI가 홈페이지를 읽고 답에 넣는 흐름까지 생각하면 30만 원을 네이버에 전부 쓰기보다 일부를 홈페이지와 AI 노출에 배분하는 편이 맞다.
블로그 대행 30만 원은 끊는 돈이 아니라 네이버용과 AI용으로 나눠 쓰는 돈이다.
지금 내는 30만 원은 어디에 쓰이나?
먼저 블로그 대행비가 무엇을 사는 돈인지 봐야 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월평균 지출은 29만 원이다. 블로그 마케팅을 이용하는 비율은 30.9%다. 블로그 대행 평균도 30만 원이다. 체험단은 평균 59만 9천 원이다.
이 돈으로 만드는 글은 주로 네이버 검색에서 고객에게 보이는 글이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은 64.39%다. 네이버 안에서 고객을 찾는 데에는 분명한 의미가 있다.
네이버 AI 브리핑도 블로그와 카페를 주요 재료로 쓴다. 재료의 70%가 블로그·카페 등 이용자 글이다.
따라서 블로그 대행을 모두 없애는 것이 답은 아니다. 문제는 블로그에만 글이 쌓이고 홈페이지에는 고객이 확인할 사실이 남지 않는 경우다.
| 항목 | 값 |
|---|---|
|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월평균 | 29만 원(닐슨) |
| 블로그 마케팅 이용 비율 | 30.9% |
| 블로그 대행 평균 | 30만 원(숨고, 요청 56,194건) |
| 체험단 평균 | 59만 9천 원(숨고, 14,210건) |
| 네이버 검색 점유율 | 64.39% |
| 네이버 AI 브리핑 재료 | 70%가 블로그· |
| 네이버 블로그를 읽는 AI(챗GPT· | 0곳(robots 차단) |
| 챗GPT 인용 31건 실측 | 네이버 블로그 0 · |
그런데 AI는 내 블로그를 읽나?
여기서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가 생긴다.
네이버 블로그를 읽는 AI 봇은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 공식 봇 기준으로 0곳이다. robots 차단 때문이다.
실측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2026년 9월 16일 챗GPT 인용 31건을 확인했을 때 네이버 블로그는 0건이었다. 자기 홈페이지는 10건이었다.
이 수치가 모든 업종에서 같은 결과가 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블로그에 글을 계속 쌓는 것과 AI가 읽을 수 있는 홈페이지에 사실을 쌓는 것은 다른 일이라는 점은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질문을 바꿔야 한다.
「블로그를 계속할까, 끊을까」가 아니다.
「30만 원 중 얼마를 네이버에 쓰고, 얼마를 AI가 읽을 수 있는 곳에 쓸까」다.
그럼 30만 원을 어떻게 나눌까?
기준은 간단하다.
네이버용으로 12만 원을 남긴다. 블로그 글 월 2편과 플레이스 사진·소식을 관리한다. 지역, 업종, 후기 키워드를 글에 넣는다.
AI용으로는 8만 원을 사실 페이지에 쓴다. 홈페이지에 비용, 기간, 조건, 누가 이용하는지 같은 내용을 질문형 페이지로 만든다.
3만 원은 후기를 옮기는 데 쓴다. 플레이스와 당근에 있는 후기 10개를 날짜와 함께 홈페이지에 글자로 남긴다.
지도 등록은 첫 달에 직접 한다. 구글 비즈니스와 빙 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세 곳의 이름, 주소, 시간을 통일한다.
측정에도 돈을 쓰지 않는다. 챗GPT 임시 채팅에 같은 질문을 20회 반복해 기록한다.
그러고도 7만 원이 남는다. 이 돈은 분기마다 사례와 사진 alt를 정리하는 외주비로 쓰거나 적립한다.
| 칸 | 금액 | 무엇을 | 누가 보나 |
|---|---|---|---|
| 네이버용 | 12만 원 | 블로그 글 월 2편(지역+업종+후기 키워드), 플레이스 사진· | 네이버 고객· |
| AI용 ① 사실 페이지 | 8만 원(또는 사장님 2시간) | 홈페이지에 「비용· | 챗GPT· |
| AI용 ② 후기 옮기기 | 3만 원(또는 1시간) | 플레이스· | AI 검색어 1위 낱말 「리뷰」 |
| AI용 ③ 지도 3곳 | 0원(첫 달 2시간) | 구글 비즈니스· | 구글 AI· |
| 측정 | 0원(월 30분) | 챗GPT 임시 채팅에 같은 질문 20회, 표에 적기 | 사장님 |
| 남는 돈 | 7만 원 | 분기마다 사례· |
왜 네이버를 12만 원 남기나?
네이버를 0원으로 만들 이유가 없다.
한국 고객이 장소를 찾을 때 네이버가 중요한 경로이고, 네이버 AI 브리핑도 블로그와 카페를 주요 재료로 쓴다. 블로그 대행을 하고 있다면 그 글이 네이버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먼저 확인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글의 개수만이 아니다.
대행사에 맡긴 글마다 우리 회사 이름이 들어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네 이름도 들어가야 한다. 업종도 들어가야 한다. 가격과 후기도 글자로 남아야 한다.
이 내용이 빠진 채 비슷한 글만 반복되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과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은 별개의 일이 된다.
AI용 홈페이지에는 무엇을 써야 하나?
AI용 글은 어려운 글이 아니다.
고객이 실제로 묻는 내용을 사실대로 적으면 된다.
비용은 얼마인지,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어떤 조건인지, 누가 이용하는지처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한 페이지에 담는다.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다. 발리 조사에서는 홈페이지가 있으면 AI 추천 승산이 1.92배였다. 가격을 적으면 1.54배, 리뷰가 있으면 1.64배였다.
따라서 처음부터 많은 페이지를 만들 필요는 없다.
첫 달에는 사실 페이지 한 장을 만든다. 직접 쓰면 2시간이고, 외주를 주면 8만 원 안팎이다.
둘째 달부터는 사실 페이지 한 장과 후기 10개 옮기기를 반복한다.
| 근거 | 값 |
|---|---|
| 홈페이지 있음 | 추천 승산 1.92배 |
| 가격 표기 | 1.54배 |
| 리뷰 | 1.64배 |
| AI 유입 방문자 전환 | +60%(어도비 2026.7) |
| 같은 질문 반복 측정 | 7회 이상이면 오차 0.10 |
후기 10개를 왜 홈페이지로 옮기나?
AI가 고객의 질문에 답할 때 리뷰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어떤 곳인가」를 묻는 것뿐 아니라 실제 이용 경험을 확인하려 할 때 리뷰가 필요하다.
그래서 플레이스나 당근에 흩어진 후기를 홈페이지에도 글자로 남긴다. 날짜도 함께 적는다.
이렇게 하면 홈페이지에 사실 정보와 실제 고객의 경험이 함께 쌓인다.
AI 유입 방문자는 전체 방문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이지만 전환은 60% 높다는 어도비 조사도 있다. 방문자 수만 보는 것과 실제 고객으로 이어지는 정도를 함께 보는 것은 다른 일이다.
첫 달에는 무엇부터 하나?
첫 달에는 욕심을 내지 않는 편이 낫다.
지도 3곳을 등록한다. 구글 비즈니스와 빙 플레이스를 포함해 이름, 주소, 시간을 통일한다.
그다음 홈페이지에 사실 페이지 한 장을 만든다.
비용, 기간, 조건, 누가 이용하는지를 적는다.
블로그 대행을 계속 받고 있다면 기존 대행사에도 요청한다.
「글마다 우리 회사 이름과 동 이름, 가격, 후기를 글자로 넣어 달라」고 말하면 된다.
이것은 추가 비용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첫 단계다.
여섯 달 뒤에는 무엇을 확인하나?
둘째 달부터 사실 페이지 한 장과 후기 10개 옮기기를 반복한다.
여섯 달이면 사실 페이지 6장과 후기 60개가 홈페이지에 글자로 쌓인다.
그다음 챗GPT에서 같은 질문을 20회 측정한다.
처음부터 노출이 생길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는다. 기록으로 확인한다.
20회 측정에서 0회가 3회가 되면 재배치가 맞은 것이다. 같은 질문을 반복 측정할 때 7회 이상이면 오차 0.10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버리는 것이 아니다.
지금 30만 원으로 네이버에만 쌓고 있는 자산이 있는지 확인하고, AI가 읽을 수 있는 홈페이지에도 사실을 쌓는 것이다.
블로그는 네이버 고객과 AI 브리핑을 위한 통로로 남긴다. 홈페이지는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구글 AI가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의 공간으로 만든다.
30만 원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두 문을 함께 여는 방식이다.
요점 ①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월평균 29만 원·블로그 이용 30.9%, 블로그 대행 평균 30만 원·네이버 검색 점유율 64.39%다. ② 네이버 블로그를 읽는 주요 AI 봇은 0곳, 챗GPT 인용 31건 실측에서 네이버 블로그 0·자기 홈페이지 10이다. ③ 월 30만 원은 네이버 12만 + 사실 페이지 8만 + 후기 옮기기 3만 + 지도 3곳 0원 + 측정 0원 + 남김 7만으로 나눈다. ④ 홈페이지 1.92배·가격 1.54배·리뷰 1.64배, AI 유입 전환 +60%이며 여섯 달 뒤 20회 측정으로 변화를 확인한다.
같이 읽을 글
- 동네 가게는 검색에 한 달에 얼마를 쓸까?
- 네이버 블로그 글은 왜 챗GPT 답에 안 나올까?
- 돈 없이 AI에 가게를 알리려면 얼마나 해야 하나?
- 지도 세 곳(구글·네이버·빙)에 등록하면 AI 답이 달라지나
자료 출처
- 닐슨코리아 중소상공인 온라인광고 이용 실태(농민신문, 2021년 2월 1일) — 월평균 29만 원·블로그 마케팅 30.9%
- 숨고 「블로그 마케팅」 견적 — 평균 30만 원, 요청 56,194건
- 네이버 블로그 robots.txt(AI 봇 차단)
- 한국경제 「카페·블로그로 챗GPT 잡는다고?…네이버 의외의 승부수」(2026년 5월 28일) — 네이버 미디어 간담회, 이일구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 AI 브리핑·AI 검색 결과에 쓴 콘텐츠 중 네이버 이용자 글(UGC: 블로그·카페·지식iN 등) 70%
- 어도비 AI 유입 소매 방문(2026년 7월) — +62%·전환 +60%(디지털커머스360)
- arXiv 2608.07069 — 발리 4,776곳: 홈페이지 1.92·가격 1.54·리뷰 1.64
- AI사이트코리아 실측(2026년 9월 16일) — 챗GPT 인용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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