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 기초 작업 일곱 가지, 스타트업 기준으로 다시 검사했다
흔히 도는 체크리스트를 우리 회사에 대입해 하나씩 확인한 결과 — 되는 것, 반만 맞는 것, 순서를 바꿔야 하는 것
GEO 기초 작업으로 흔히 꼽는 일곱 가지를 우리 회사에 적용해 하나씩 확인했다. 직원 한 명이고 실적도 없으며 홈페이지를 연 지 일주일인 상황이다. 일곱 가지 중 그대로 맞는 것은 셋(문구 통일·보도자료·정기 관찰)이다. 반만 맞는 것은 둘(회사 소개·블로그)이다. 지금은 할 수 없는 것은 둘(위키백과·나무위키 등재)이다. 스키마 마크업은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AI에게 주는 회사 명함이라고 보면 된다. 작업 순서는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잡아야 한다.
한 문장으로 — GEO 기초 작업의 순서는 「원본을 내 땅에 두고 → 문구를 하나로 → 문을 열고 → 남이 써 주게 만들고 → 그다음에야 위키」다. 위키부터 하려는 회사는 삭제된다.
일곱 가지를 한 표로
| 흔히 꼽히는 기초 작업 | 판정 | 확인한 근거 |
|---|---|---|
| ① 홈페이지 회사 소개, 한국어· | 반만 맞다 | 회사 소개는 필수. 영어판은 해외 고객이 없으면 뒤로 미룬다 |
| ② 위키백과· | 지금은 불가 | 위키백과는 독립 언론 보도 여러 건이 있어야 등재. 나무위키는 홍보성· |
| ③ 네이버 블로그· | 반만 맞다 | 네이버 블로그는 AI 봇 전부 차단. 브런치는 「답 찾기」 봇만 허용 |
| ④ 모든 채널에 같은 브랜드 문구 | 맞다 | 챗GPT가 한 업체의 한 문장 소개를 그대로 복사한 것을 9월 9일 확인 |
| ⑤ 스키마 마크업 적용 | 맞다, 단 과대평가 금지 | 구글 공식: AI 기능에 「특별한 스키마는 필요 없다」. 다만 색인· |
| ⑥ 인터뷰· | 맞다, 가장 중요 | 9월 15일 챗GPT가 경쟁사를 추천할 때 출처로 뉴스 기사를 붙였다. 위키 등재의 열쇠이기도 하다 |
| ⑦ 정기 관찰· | 맞다 | 같은 질문도 답이 40~63%만 겹치고, 인용 출처는 6주 만에 바뀐다 |
스키마 마크업이 무엇인가 — 명함이다
홈페이지 글은 사람이 읽으라고 쓴 것이다. 「상호 수리, 광주 서구 시청로 64, 월 10만 원」이라고 적혀 있으면 사람은 회사 이름과 주소와 가격을 구분할 수 있다. 검색엔진과 AI는 이 정보를 추측해야 한다. 추측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스키마 마크업(schema markup)은 이런 추측을 줄이는 기계용 명함이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곳에 「이것은 회사 이름, 이것은 주소, 이것은 하는 일, 이것은 자주 묻는 질문과 답」처럼 정보를 나눠 적는다. 전 세계가 같은 칸 이름(schema.org)을 쓰기 때문에 구글이나 챗GPT도 같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다.
| 사람이 보는 글 | 명함의 칸 이름 | 명함에 적힌 값 |
|---|---|---|
| AI사이트코리아 | 회사 이름(name) | AI사이트코리아 |
| 광주 서구 시청로 64 | 주소(address) |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 64 |
| AI 노출 홈페이지 제작 | 하는 일(knowsAbout) | GEO, GEO, 구조화 데이터, 검색엔진 등록 |
| 「비용은 얼마인가요?」 「월 10만 원…」 | 질문과 답(FAQPage) | 질문 한 줄, 답 한 줄 |
| 이 칼럼 | 글(BlogPosting) | 제목, 쓴 날, 본문, 발행 회사 |
이 명함이 없어도 AI는 홈페이지 글을 읽는다. 구글이 2025년 공식 문서에서 밝힌 내용도 그렇다.
| 구글 검색 센터 「AI 기능과 웹사이트」 문서 | 원문 요지 |
|---|---|
| AI 개요· | 없다. 특별한 최적화도 필요 없다 |
| 새 기계용 파일이나 AI용 텍스트 파일 | 만들 필요 없다 |
| 특별한 스키마 구조화 데이터 | 필요 없다 |
| 다만 | 색인이 되어 있어야 하고, 스니펫 표시가 가능해야 하며, 구조화 데이터는 화면 글과 일치해야 한다 |
그러니 스키마 마크업은 「하면 AI에 나온다」는 뜻이 아니다. 「하면 AI가 우리를 덜 틀리게 읽는다」는 뜻이다. 회사 이름을 주소로 오해하지 않게 하고, 가격을 전화번호로 잘못 읽지 않게 하는 것이다. AI가 글을 평가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로 보는 것은 맞다. 하지만 스키마 마크업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보면 안 된다. 우리 회사 홈페이지는 회사·글·자주 묻는 질문 세 가지 명함을 이미 붙여 두었다. 매 글마다 자동으로 붙는다.
위키백과와 나무위키 — 우리 같은 회사도 올릴 수 있나
없다. 지금은 없다. 두 곳의 규정을 직접 확인했다.
| 위키백과(한국어) | 나무위키 | |
|---|---|---|
| 회사 문서를 만들 조건 | 「신뢰할 수 있고 독립된 2차 출처에서 중요하게 보도」된 회사. 복수의 제3자 보도, 지역 매체만으로는 부족 | 일반 기업에 대한 규모· |
| 회사가 만든 자료(보도자료· | 인정하지 않는다 | 「이해관계가 얽힌 서술」로 규제. 홍보성 서술 금지 |
| 광고성 문서 | 삭제 대상 | 토론에서 홍보성으로 인정되면 삭제 가능 |
| AI 봇이 읽을 수 있나 | 읽는다 | 읽는다(문서 주소 /w/ 공개) |
두 곳 모두 AI가 읽어 간다. 그래서 「등재하라」는 방향 자체는 맞다. 하지만 먼저 다른 사람이 우리에 대해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위키백과는 독립적인 언론 보도가 여러 건 없으면 문서를 만들기 어렵다. 나무위키도 회사가 자기 문서를 홍보처럼 작성하면 토론을 거쳐 삭제될 수 있다. 실적도 보도도 없는 스타트업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이 항목은 「⑥ 보도자료」가 쌓인 뒤로 순서를 옮겨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브런치에 10편 — 누가 읽나
블로그 10편은 쓸 수 있다. 문제는 어느 AI가 읽느냐다. 2026년 9월 16일 각 플랫폼의 문 앞 안내판(robots.txt)을 직접 확인했다.
| 플랫폼 | 챗GPT가 배우려고 올 때(GPTBot) | 챗GPT가 답을 찾으러 올 때(OAI-SearchBot) | 퍼플렉시티 | 클로드(답 찾기) | 제미나이(Google-Extended) |
|---|---|---|---|---|---|
| 네이버 블로그 | 금지 | 금지 | 금지 | 금지 | 금지 |
| 브런치(카카오) | 금지 | 허용 | 허용 | 허용 | 금지 |
| 카카오맵 | 금지 | 금지 | 금지 | 금지 | 금지 |
| 나무위키 | 허용 | 허용 | 허용 | 허용 | 허용 |
| 위키백과 | 허용 | 허용 | 허용 | 허용 | 허용 |
| 우리 홈페이지 | 허용 | 허용 | 허용 | 허용 | 허용 |
네이버 블로그에 쓴 10편은 챗GPT·퍼플렉시티·클로드·제미나이에 닿지 않는다. 네이버 자체의 AI 브리핑에는 닿는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 10편은 「네이버 AI용」이지 「AI 전체용」은 아니다. 브런치는 다르다. 2026년 4월 22일 안내판을 고쳐 배우러 오는 봇은 막고 답을 찾으러 오는 봇은 열어 두었다. 브런치 글은 챗GPT의 답에 인용될 수 있다. 두 곳을 똑같이 「10편 쓰라」고 적으면 이런 차이를 놓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 원본은 홈페이지에 먼저 둔다. 블로그가 먼저면 홈페이지 글이 베낀 글이 된다.
나머지 셋 — 맞다, 그리고 순서
④ 브랜드 문구 통일은 기본 작업을 넘어 핵심이다. 2026년 9월 9일 챗GPT에게 업체를 물었을 때, 챗GPT는 한 업체의 한 문장짜리 자기소개를 새로 요약하지 않고 그대로 옮겨 답에 넣었다. AI는 잘 정리된 문장을 발견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브런치·보도자료에 같은 한 문장이 있으면 AI는 그 문장을 우리 회사의 정의로 사용할 수 있다. 채널마다 문장이 다르면 AI는 어느 문장이 맞는지 확신하기 어렵다.
⑥ 인터뷰·보도자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동의한다. 제3자가 우리 회사를 가리키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2026년 9월 15일 챗GPT가 한국의 GEO 업체를 추천했을 때 출처로 붙인 것은 업체 홈페이지와 뉴스 기사였다. 위키백과 등재의 조건도 결국 보도와 연결된다. 보도 한 건은 블로그 열 편보다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
⑦ 정기 관찰은 선택이 아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넣어도 답에 나오는 회사가 항상 같지는 않다. 챗GPT의 인용 출처도 짧은 기간에 크게 바뀐 적이 있다. 한 번 확인하고 끝내면 다음 달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순서
흔히 적힌 순서가 아니라 실적 없는 스타트업의 순서로 다시 적는다.
| 순서 | 할 일 | 상태(2026년 9월 16일) |
|---|---|---|
| 1 | 홈페이지에 회사 소개· | 완료. 가이드 100편 예약 발행 중, 칼럼 5편 |
| 2 | 한 문장 자기소개를 정하고 모든 채널에 같게 | 홈페이지· |
| 3 | AI 봇의 문을 열고 검색엔진에 색인 | 봇 6종 허용 확인. 구글 색인 27장 중 1장 — 진행 중 |
| 4 | 브런치에 원문 앞부분 + 홈페이지 링크 | 미착수 |
| 5 | 인터뷰· | 미착수. 실적이 먼저 |
| 6 | 매달 4개 AI에 같은 질문을 넣고 기록 | 9월 15일 첫 측정, 우리 0곳 |
| 7 | 위키백과· | 5번이 쌓인 뒤 |
이런 체크리스트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일곱 가지가 나란히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서로 조건이 걸려 있다. 보도가 없으면 위키가 없고, 문을 열지 않으면 블로그도 소용이 없고, 문구가 다르면 명함도 헷갈린다. 순서가 곧 맥락이다.
이 글의 요점 — ① 스키마 마크업은 AI에게 주는 회사 명함이다. 없어도 읽히지만 있으면 덜 틀린다. 구글 공식 문서는 AI 기능에 특별한 스키마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② 위키백과는 독립 언론 보도 여러 건이 없으면 등재 불가, 나무위키는 회사가 직접 홍보처럼 쓰면 삭제된다 — 보도가 먼저다. ③ 네이버 블로그는 AI 봇 전부 차단, 브런치는 답 찾기 봇만 허용(2026년 4월 22일 변경). ④ 브랜드 문구 한 문장이 곧 AI의 답이 된다. ⑤ 순서 = 원본 → 문구 → 문 열기 → 보도 → 관찰 →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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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검색은 끝났다 — GEO 마케팅』 GEO 기초 작업 체크리스트 대목
- 구글 검색 센터 「AI 기능과 웹사이트」
- 위키백과:문서 등재 기준(회사 및 단체)) ·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
- robots.txt 직접 확인(2026년 9월 16일): blog.naver.com · brunch.co.kr(2026년 4월 22일 갱신본) · map.kakao.com · namu.wiki · ko.wikipedia.org
- 컨덕터 AI 추천 일관성 조사(2026년 7월) · AI 인용 출처 지수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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