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만 보면 되는 것 아닌가?

제미나이와 클로드도 고객이 쓰는 AI다

챗GPT만 신경 쓰면 되는 것 아닌가. 1년 전에는 그렇게 생각해도 큰 문제가 없었다. 지금은 다르다. 생성형 AI 웹 방문에서 챗GPT의 몫은 2025년 6월 약 76%에서 2026년 5월 약 53%로 내려왔다. 제미나이는 27~28%, 클로드는 약 9%까지 올라왔다.

「챗GPT에 나오나」는 이제 질문의 반쪽이다.

정말 챗GPT가 대부분 아닌가?

지금도 챗GPT가 가장 큰 AI인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른 AI가 커지는 속도가 빠르다.

시밀러웹 집계를 보면 생성형 AI의 전체 월 방문은 95억 건으로 1년 동안 70% 늘었다. 순방문자도 6억 5,500만 명으로 57% 늘었다. 앱 내려받기는 44억 건으로 58% 증가했다.

중요한 점은 전체 파이가 커지는 동안 챗GPT의 방문 수는 거의 그대로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몫이 줄었다. 반대로 제미나이와 클로드의 몫은 커졌다.

AI2025년 6월2026년 5월
챗GPT약 76%약 53%(방문 수는 거의 그대로)
제미나이9% 미만27~28%
클로드약 2%약 9%(가장 빠른 성장, 앱 이용자 +1,318%)
전체 월 방문—95억 건(+70%)
순방문자—6억 5,500만 명(+57%)
앱 내려받기—44억 건(+58%)

1년 전에는 생성형 AI를 챗GPT 하나로 보는 것이 어느 정도 맞았다. 지금은 한 AI만 관리하면 전체 AI 이용자의 절반 정도만 보는 셈이다.

한국에서도 제미나이와 클로드를 쓰나?

한국에서도 챗GPT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와이즈앱의 2026년 7월 집계를 보면 챗GPT 월 이용자는 2,367만 명이다. 제미나이는 947만 명, 클로드는 344만 명이다. 제미나이와 클로드를 합치면 챗GPT만큼 무시하기 어려운 규모다.

제타와 퍼플렉시티까지 포함하면 AI 서비스 이용자는 더 넓게 퍼져 있다.

AI한국 월 이용자(와이즈앱, 2026년 7월)몫(대략)
챗GPT2,367만약 60%
제미나이947만약 24%
제타428만약 11%
클로드344만약 9%
퍼플렉시티147만약 4%

여기서 사장님이 알아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AI마다 같은 홈페이지를 보고 같은 내용을 답하는 것이 아니다.

세 AI가 같은 회사 이름을 인용하는 비율은 30.3%다. 같은 페이지를 인용하는 비율은 6.1%에 불과하다.

챗GPT에 홈페이지가 보인다고 제미나이나 클로드에서도 같은 홈페이지가 보인다는 뜻이 아니다.

그럼 AI마다 따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나?

그럴 필요는 없다. 대신 각 AI가 어떤 정보를 보는지 알아야 한다.

챗GPT는 빙과 구글 결과, 자체 색인, 옐프 카드 등을 재료로 쓴다. 그래서 홈페이지가 AI가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빙 웹마스터도 챙겨야 한다. 특히 홈페이지 첫 화면에 사업의 기본 사실이 있어야 한다.

제미나이는 구글 색인과 유튜브, 비즈니스 프로필을 본다. 구글 프로필과 유튜브 대본을 관리하고, 서치콘솔의 AI 보고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클로드는 검색을 켠 답을 만들 수 있고 광고가 없다. 조작에 가장 강한 AI로 정리된 만큼, 확인 가능한 사실과 근거가 중요하다.

AI재료사장님이 챙길 것
챗GPT(53%)빙·구글 결과·자체 색인·옐프 카드봇 허용 홈페이지, 빙 웹마스터, 첫 화면 사실
제미나이(27~28%)구글 색인·유튜브·비즈니스 프로필구글 프로필·유튜브 대본·서치콘솔 AI 보고서
클로드(9%)검색 켠 답, 광고 없음, 조작에 가장 강함(0.0%)근거만 — 확인 가능한 사실
공통같은 회사 이름 30.3%·같은 페이지 6.1%만 겹침사실 한 벌을 세 문에 같게

결국 세 AI에 서로 다른 이야기를 넣는 것이 아니다. 같은 회사 정보와 같은 사실을 각각의 AI가 확인할 수 있는 곳에 갖춰 놓는 것이다.

홈페이지 첫 화면이 왜 중요한가?

챗GPT가 고객을 홈페이지로 보내는 비중이 크게 바뀌었다.

시밀러웹 집계에서는 챗GPT가 보내는 유입 가운데 홈페이지 첫 화면으로 가는 비중이 2026년 5월 말 62~63%까지 올라왔다. 이전에는 26~29% 수준이었다.

고객이 홈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실이다. 어떤 가게인지, 무엇을 파는지, 가격과 조건은 어떤지 같은 내용이다.

AI가 홈페이지를 읽어 고객에게 답을 만들고, 그 답을 본 고객이 홈페이지로 들어온다면 첫 화면의 정보가 더 중요해진다.

AI가 홈페이지를 인용하면 무조건 좋은가?

그것도 아니다. AI가 모든 질문에 출처를 붙이는 것은 아니다.

미국 챗GPT 질문 가운데 답에 출처가 붙은 비율은 2025년 6월 1.6%에서 2026년 5월 6.8%로 올라갔다. 하지만 업종에 따라 차이가 크다.

여행·숙박은 약 23%, 자동차는 약 20%인 반면 전문 서비스는 4% 미만이다. 세무나 법률 같은 전문 서비스에서는 홈페이지가 있다고 해서 항상 출처로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답에 광고가 들어가는 비율은 약 26%였고, 첫 답에 집중됐다. 미국 검색에서는 AI 개요가 등장하는 비율도 43% 이상이다.

항목수치(시밀러웹 2026)
답에 광고가 든 비율약 26%, 첫 답에 집중
미국 챗GPT 질문 중 답에 출처가 붙은 비율2025년 6월 1.6% → 2026년 5월 6.8%
업종별 출처 표시율여행·숙박 약 23% · 자동차 약 20% · 전문 서비스 4% 미만
챗GPT가 보내는 유입 중 홈페이지(첫 화면) 비중26~29% → 62~63%(2026년 5월 말)
미국 검색에서 AI 개요 등장률43% 이상

그래서 홈페이지를 단순한 간판으로 보면 안 된다. AI가 읽을 수 있고, 고객이 들어왔을 때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갖춘 정보 공간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사장님은 어디부터 챙겨야 하나?

세 AI를 따로 공략하는 것보다 먼저 사업의 사실을 한 벌로 정리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가게 이름, 무엇을 하는 곳인지, 가격과 조건처럼 고객이 확인해야 할 사실을 홈페이지에 분명하게 적는다. 챗GPT를 위해서는 봇이 홈페이지를 읽을 수 있게 하고 빙 웹마스터를 챙긴다.

제미나이를 생각한다면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과 유튜브도 함께 관리한다. 유튜브에 올리는 내용도 AI가 읽을 수 있는 정보가 된다.

클로드에서는 근거가 중요하다. 확인할 수 없는 표현보다 홈페이지에 실제로 적혀 있는 사실이 중요하다.

AI사이트코리아가 하는 일도 여기에 있다. 동네 사장님의 홈페이지를 AI가 읽고 답에 넣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 AI에서만 보이는 홈페이지가 아니라, 여러 AI가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결국 질문은 「챗GPT에 나오나」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 가게의 사실이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에서 각각 확인될 수 있나」까지 봐야 한다.

요점 ① 생성형 AI 월 방문은 95억 건(+70%), 챗GPT 몫은 76%→53%, 제미나이는 9% 미만→27~28%, 클로드는 약 2%→9%다. ② 한국 월 이용자는 챗GPT 2,367만 명, 제미나이 947만 명, 클로드 344만 명이다. ③ 세 AI가 같은 회사 이름을 인용하는 비율은 30.3%, 같은 페이지를 인용하는 비율은 6.1%다. ④ 챗GPT 유입 중 홈페이지 첫 화면 비중은 62~63%, 출처 표시율은 6.8%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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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점유율 #시밀러웹 #제미나이 #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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