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란 무엇인가
AI가 답할 회사를 고르는 방법
GEO는 손님이 AI에게 물었을 때 그 답에 우리 회사가 나오게 하는 일입니다.
영어로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우리말로 옮기면 「생성형 엔진 최적화」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뜻은 간단합니다. AI가 답할 때 우리 이름을 부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뜻으로 AEO(답변엔진 최적화)라는 말도 쓰는데, 둘은 같은 말이라 굳이 구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I사이트코리아는 GEO로 통일해 부릅니다.
검색과 무엇이 다른가
검색은 목록을 줍니다. 열 개가 뜨고 손님이 고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 목록의 위쪽에 있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게 SEO입니다.
AI는 답을 줍니다. 두세 곳만 말하고 끝냅니다. 목록이 없으니 「몇 위」라는 것도 없습니다. 답에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AI는 어떻게 그 두세 곳을 고르나
질문의 종류에 따라 고르는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걸 모르면 엉뚱한 데 돈을 씁니다.
첫째, 「어디가 잘해?」라고 물을 때
「광주에 상속 잘하는 변호사 알려줘」 같은 질문입니다. 이때 AI는 지도를 봅니다. 구글 지도나 네이버 지도에 올라온 업체 목록에서 고릅니다. 홈페이지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서 이기려면 지도 쪽을 손봐야 합니다. 순서대로 이렇습니다.
- 지도에 업체가 등록되어 있는가 — 없으면 시작도 못 합니다
- 업체 이름에 지역과 분야가 들어 있는가
- 리뷰가 몇 개인가
- 서비스 항목과 소개글이 채워져 있는가
- 업종 분류가 정확한가
둘째, 「이거 어떻게 해요?」라고 물을 때
「상속 포기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입니다. 이때 AI는 글을 읽습니다. 그 질문에 답한 글을 찾아 요약하고, 어디서 가져왔는지 출처를 답니다. 리뷰는 보지 않습니다.
여기가 이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글은 오늘부터 쓸 수 있고, 쓴 만큼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에서 AI가 보는 것은 이런 순서입니다.
- 그 질문에 답한 페이지가 있는가
- AI가 그 글을 읽을 수 있는가 — 못 읽는 곳이 많습니다
- 제목이 손님 질문과 같은 모양인가
- 한 페이지가 한 가지만 다루는가
- 글 안에 지역이 들어 있는가
- 그 분야를 얼마나 넓게 다루는가
- 누가 썼는지, 언제 썼는지 밝혀져 있는가
못 읽는 곳이 많습니다
두 번째 항목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은 있는데 AI가 못 읽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네이버는 AI 로봇의 출입을 막아 두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백 편 쓰셨어도 AI에게는 없는 글입니다. 사장님이 막은 게 아니라 네이버가 막았습니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든 방식에 따라 AI에게는 빈 페이지로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 눈에는 멀쩡히 보이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무엇부터 해야 하나
순서가 있습니다. 효과가 큰 것부터입니다.
- 지도 프로필 채우기 — 하루면 되고 돈이 들지 않습니다
- 흩어진 글을 홈페이지로 — 이미 써 두신 글이 있다면 그것부터
- 한 페이지 한 주제로 쪼개기
- 손님 질문에 답하는 글을 계속 쓰기
- 기술 손질 — 마지막입니다
얼마나 걸리나
지어내지 않고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 2주 — AI가 읽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까지는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 2~3개월 — 좁은 질문에서 인용이 시작됩니다
- 6개월 — 좁은 질문 스무 개 중 대여섯 개에서 이름이 나옵니다
「AI 답변 1위」를 약속하는 곳이 있다면 거르십시오. AI가 어떤 답을 할지는 누구도 정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약속하는 것 자체가 표시광고법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