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AI 답에 나오려면
의료광고 심의를 지키면서
병원은 규정이 가장 엄격한 업종입니다. 잘못 쓰면 과태료나 업무정지까지 갑니다. 그래서 순서가 다릅니다. 규정 확인이 먼저, 노출이 나중입니다.
의료광고 사전심의부터
홈페이지 내용 중 상당수는 의료광고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일정 규모 이상 매체에 싣는 의료광고는 사전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심의 없이 올렸다가 문제가 되면 되돌리는 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글을 쓰기 전에 심의 대상인지 확인하십시오. 판단이 어려우면 관할 보건소나 의사협회 심의위원회에 문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쓸 수 없는 말
- 치료 효과 보장 — 「완치」, 「부작용 없음」, 「100% 성공」
- 최상급 표현 — 「최고」, 「최초」, 「유일」, 「1위」. 객관적 근거가 없으면 안 됩니다
- 환자 후기·체험담 — 치료 경험담을 광고에 쓰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입니다
- 비교 광고 — 다른 병원과 비교하는 표현
- 비급여 진료비 할인·이벤트 — 환자 유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후기를 못 쓰는 것이 오히려 기회입니다. 다들 후기로 승부하지 못하니, 설명으로 승부하는 곳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AI는 후기보다 설명글을 더 잘 인용합니다.
그럼 무엇을 쓰나
환자가 실제로 검색하는 것은 증상과 걱정입니다.
- 「코 재수술도 되나요」
- 「임플란트 뼈이식은 왜 하나요」
- 「이 증상이면 어느 과에 가야 하나요」
이런 질문에 사실만 담아 답하는 글은 규정 안에서 쓸 수 있고, AI가 가장 잘 인용합니다.
비급여 금액은 공개하는 편이 낫습니다
비급여 진료비는 법으로 고지 의무가 있습니다. 어차피 밝혀야 한다면 글자로 정리해 두십시오.
환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것이 비용이고, AI는 숫자가 있는 페이지를 잘 인용합니다. 다만 할인·이벤트로 보이게 쓰면 안 됩니다. 금액 표만 담담히 적으시면 됩니다.
의료진 정보를 채우십시오
AI는 누가 썼는지를 봅니다. 의료 정보는 특히 그렇습니다.
- 전문의 자격 — 증빙이 있는 것만
- 진료 과목·경력
- 글 아래 「○○○ 전문의 감수」 표시
「전문」이라는 말은 전문의 자격이 있을 때만 쓸 수 있습니다. 없는데 쓰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지도가 절반입니다
병원은 「근처 ○○과」로 찾는 손님이 많습니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진료시간·주차·예약 방법까지 채워 두십시오. 여기는 광고 규정 부담이 적고 효과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