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 때문에 고객이 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마케터 142명도 효과 측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 마케터도 AI 검색이 홈페이지 방문과 구매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한다. 조사에서 64.09%가 전략을 바꿨지만, 구매·잠재고객까지 추적하는 곳은 7%에 그쳤다. 작은 가게는 비싼 도구보다 매달 같은 방법으로 몇 가지 숫자를 적어 두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AI 검색은 답변에 가게 이름이 나오는 것과 실제 고객이 방문하거나 구매하는 것을 따로 봐야 한다.
다른 가게들은 AI 검색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2026년 4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마케팅 종사자 142명을 조사한 결과, AI 검색에 맞춰 검색 전략을 크게 바꿨다는 응답은 19.72%, 일부 바꿨다는 응답은 44.37%였다. 둘을 합치면 64.09%다. 바꿀 계획이라는 응답은 28.17%, 그대로 유지한다는 응답은 7.75%였다.
그런데 GEO를 매우 잘 안다는 응답은 9%였다. 어느 정도 안다는 응답은 50%, 들어만 봤다는 응답은 29.58%, 전혀 모른다는 응답은 11%였다. 잘 알게 된 뒤 움직인 것만은 아니고, 아직 배우는 과정에서 전략을 바꾸고 있는 셈이다.
| 항목 | 응답 | 비율 |
|---|---|---|
| 전략 변경 | 크게 바꿈 | 19.72% |
| 전략 변경 | 일부 바꿈 | 44.37% |
| 전략 변경 | 바꿀 계획 | 28.17% |
| 전략 변경 | 그대로 유지 | 7.75% |
| GEO 이해도 | 매우 잘 안다 | 9% |
| GEO 이해도 | 어느 정도 안다 | 50% |
| GEO 이해도 | 들어만 봤다 | 29.58% |
| GEO 이해도 | 전혀 모른다 | 11% |
| GEO와 SEO의 관계 | 공통점과 차이가 모두 있다 | 74% |
| GEO와 SEO의 관계 | 매우 다르다 | 17% |
| GEO와 SEO의 관계 | 사실상 같다 | 9% |
AI 검색에 맞춰 바꾼 것은 무엇일까?
가장 많이 한 일은 구조화 데이터·스키마 정비로 47.18%였다. 전문성 있는 긴 글을 늘린 곳은 46.48%, 대화형 질문에 맞춘 글을 만든 곳은 44.37%였다.
AI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곳은 챗GPT로 85.9%였다. 구글 AI 개요·AI 모드가 68.3%, 제미나이가 53.5%, 클로드가 46.5%, 퍼플렉시티가 24.6%로 뒤를 이었다.
| 많이 한 일(복수 응답) | 비율 | 신경 쓰는 AI 서비스(복수 응답) | 비율 |
|---|---|---|---|
| 구조화 데이터· | 47.18% | 챗GPT | 85.9% |
| 전문성 있는 긴 글 | 46.48% | 구글 AI 개요· | 68.3% |
| 대화형 질문에 맞춘 글 | 44.37% | 제미나이 | 53.5% |
| 전문가 참여 글 확대 | 43.6% | 클로드 | 46.5% |
| 전문성· | 41.5% | 퍼플렉시티 | 24.6% |
| 글 방향은 안 바꿈 | 34.5% |
그런데 전략을 바꾸는 것과 효과를 확인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실제로 방문자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33.1%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왜 방문자가 늘었는지 알기 어려울까?
AI 답변에서 가게가 언급되거나 홈페이지가 출처로 연결돼도 고객이 반드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 AI 답변을 읽고 바로 전화하거나 예약할 수도 있고, 답변만 보고 끝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AI 검색의 효과를 기존 방문자 숫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조사에서도 AI 노출을 어떻게 측정해야 할지 모른다는 응답이 31.69%, 측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3.24%였다.
| 측정 상황 | 비율 |
|---|---|
| 방문자 변화를 「모르겠다」 | 33.1% |
| 「조금 줄었다」 | 28.2% |
| AI 노출을 외부 도구로 확인 | 41.5% |
| 어떻게 재야 할지 모름 | 31.69% |
| 측정 안 함 | 23.24% |
| AI 인용을 지표로 봄 | 38.7% |
| 검색 유입을 지표로 봄 | 35.2% |
| GEO 지표 추적 안 함 | 34.5% |
| 구매· | 7% |
구매나 잠재고객 확보까지 추적하는 곳은 7%였다. AI 검색이 실제 매출에 영향을 줬는지 확인하는 일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다.
예산도 영향을 준다. GEO 예산이 있다고 답한 곳은 19%, 검토 중인 곳은 25.4%, 예산이 없는 곳은 55.6%였다. 다만 예산이 있는 응답자는 27명뿐이어서 이 차이를 전체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 구분 | 비율 |
|---|---|
| GEO 예산 있음 / 검토 중 / 없음 | 19% / 25.4% / 55.6% |
| 예산 있는 27명: 스키마 정비 | 77.78% |
| 예산 있는 27명: 대화형 글· | 62.96% |
| 예산 있는 27명: 외부 도구로 노출 측정 | 70.37% |
| 예산 없는 응답자: 측정 안 함 | 34.18% |
| 사내 교육 받음 / 스스로 학습 / 받을 의향 | 7.75% / 40.85% / 36.62% |
| 어려움: 측정 / 우선순위 / 정보 부족 / 전문성 / 예산 | 50 / 50 / 47.2 / 37.3 / 30.9% |
| 걱정: 지식 부족 / 측정 / 인력· | 35.9 / 18.3 / 14.8 / 14.1 / 12 / 11.3% |
작은 가게는 무료로 무엇부터 보면 될까?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구글 서치콘솔의 생성형 AI 실적 보고서다. 구글은 2026년 8월 31일부터 이 보고서를 전 세계 모든 웹사이트에 열었으며, AI 개요와 AI 모드에서 홈페이지가 몇 번 노출됐는지를 페이지·국가·기기·날짜별로 보여 준다.
다만 이 보고서는 노출 수만 보여 주고 클릭·검색어·순위는 보여 주지 않는다. 노출이 너무 적으면 숫자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숫자가 없다고 해서 AI 검색에서 홈페이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두 번째는 방문 분석에서 소스가 「chatgpt.com」인 방문을 보는 방법이다. 오픈AI 안내에 따르면 챗GPT 검색은 홈페이지로 가는 링크에 `utm_source=chatgpt.com`을 자동으로 붙인다. 다만 링크를 복사하거나 앱 안의 브라우저로 열면 표시가 빠질 수 있어 이 숫자는 실제 방문의 최솟값으로 봐야 한다.
| 측정 | 보는 곳 | 알 수 있는 것 | 한계 | 비용 |
|---|---|---|---|---|
| 생성형 AI 노출 | 구글 서치콘솔 | AI 개요· | 클릭· | 0원 |
| 챗GPT 방문 | GA4 소스 chatgpt.com | 챗GPT에서 넘어온 방문 | 링크를 복사하거나 앱 안에서 열면 빠짐(최솟값) | 0원 |
| 질문 10개 점검 | 4개 엔진에 직접 질문 | 이름이 나오는지, 출처가 무엇인지 | 같은 질문도 답이 바뀌므로 매달 같은 방법으로 | 0원(구독 안에서) |
| 고객에게 묻기 | 예약· | 실제 구매까지 이어졌는지 | 고객의 기억에 의존 | 0원 |
돈을 쓰기 전에 직접 확인할 방법도 있을까?
있다. 같은 질문 10개를 정해 매달 같은 날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구글 AI 모드에 묻고 기록하면 된다. 가게 이름이 나오는지, 어떤 출처가 붙는지만 같은 방식으로 적으면 된다.
답변은 매번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한 번 확인하고 판단하기보다 같은 질문을 같은 방법으로 계속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의 결과보다 다음 달과 비교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예약이나 주문을 받을 때 「어디서 보고 오셨어요?」라고 묻고 「AI」라고 표시할 수 있게 하면 된다. 분석 도구에 남지 않는 고객의 경로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다.
작은 가게라면 처음부터 복잡한 측정 체계를 만들 필요는 없다. 질문 10개를 정해 직접 확인하고, 고객에게 한 줄로 물어보고, 서치콘솔과 방문 분석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숫자를 매달 같은 방법으로 기록하면 된다.
요점 ① 마케터 142명 중 64.09%가 AI 검색에 맞춰 전략을 바꿨지만 GEO를 매우 잘 안다는 응답은 9%였다. 요점 ② 방문자 변화를 모르겠다는 응답은 33.1%, 구매·잠재고객 기여까지 추적하는 곳은 7%였다. 요점 ③ 구글 서치콘솔의 생성형 AI 실적 보고서는 2026년 8월 31일부터 모든 사이트에 열렸지만 클릭·검색어·순위는 보여 주지 않는다. 요점 ④ 작은 가게는 질문 10개를 4개 엔진에 묻고 고객에게 AI 경로를 물어보는 방식으로 0원 측정을 시작할 수 있다.
같이 읽을 글
- AI에 잘 보이려면 돈부터 써야 할까?
- 우리 가게에 온 AI 고객은 왜 통계에서 안 보일까?
- AI에 가게가 나오는지 한 번만 확인하면 될까?
- AI가 우리 가게를 인용했다는데, 진짜일까?
자료 출처
- 「마케터 64%는 AI 검색 맞춰 전략 바꿨다」 GEO 「매우 잘 안다」는 9%(매드타임스, 브래프턴 백서 「How Are Marketers Handling GEO?」 보도·2026.10·마케터 142명, 2026.4.7~6.22 조사)
- Why Brafton Is Surveying Marketers About AI Search and GEO Right Now(브래프턴·2026.4·설문 취지와 백서 발행 계획)
- Introducing Search Generative AI performance reports in Search Console(구글 서치 센트럴 블로그·2026.6)
- Generative AI performance report (Search)(구글 서치콘솔 고객센터·2026.8.31 전체 사이트 공개, 노출만 제공·1,000줄 제한)
- Publishers and Developers – FAQ(오픈AI 고객센터·utm_source=chatgpt.com 자동 부착, OAI-SearchBot 허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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