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가 http로 시작하는 홈페이지, 이제 고객이 경고창부터 보게 될까?

크롬은 https 없는 공개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는 고객에게 경고를 띄우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http로 시작하는 오래된 홈페이지라면 지금 https로 열리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크롬은 https가 없는 공개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는 고객에게 경고를 보여 주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크롬 141 실험에서는 경고가 뜬 방문이 전체의 3%보다 훨씬 적었지만, AI가 어렵게 데려온 첫 방문 고객이 그 경고를 만날 수 있다.

AI가 보낸 고객이 경고창을 만나지 않게 하려면 https부터 확인해야 한다.

왜 지금 https를 확인해야 할까?

고객이 AI에게 가게를 물어보고 홈페이지 링크를 눌렀다고 하자. 그 고객이 우리 홈페이지를 처음 방문한다면, https가 없는 공개 사이트에서는 크롬의 경고 대상이 될 수 있다. 크롬의 「항상 보안 연결 사용」은 주소를 열 때 먼저 https를 시도하고, https가 없으면 들어가기 전에 경고를 보여 주는 기능이다.

시점내용
2022년이용자가 직접 켜는 선택 기능으로 출시
크롬 141일부 이용자에게 공개 사이트용 설정을 기본으로 켜는 실험
크롬 147(2026년 4월)강화된 세이프 브라우징을 켠 10억 명 이상에게 기본 적용
크롬 154(발표 당시 2026년 10월)모든 이용자에게 공개 사이트용 설정을 기본 적용

구글은 2025년 10월 28일 크롬 154부터 이 설정을 기본으로 켜겠다고 발표했다. 크롬 154 정식판은 2026년 9월 22일부터 윈도·맥·리눅스에 차례로 배포되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모든 이용자에게 실제로 켜졌는지는 따로 확인하지 못했다.

경고가 자주 뜨는 건 아닐까?

구글의 크롬 141 실험을 보면 경고가 뜬 방문은 전체의 3%보다 훨씬 낮았다. 이용자 가운데 중간값은 일주일에 경고 1번 미만, 상위 5% 이용자도 일주일에 3번 미만이었다.

크롬 141 실험 결과수치
경고가 뜬 방문 비율3%보다 훨씬 낮음
이용자 중간값일주일에 1번 미만
상위 5% 이용자일주일에 3번 미만
경고 대상처음 가거나 오랜만에 가는 https 없는 공개 사이트

같은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면 다시 경고하지 않고, 처음 가거나 오랜만에 가는 https 없는 공개 사이트가 대상이다. 전체로 보면 드문 경고지만, 그 드문 경고가 떨어지는 곳이 바로 아직 https를 달지 않은 사이트다.

다른 홈페이지는 얼마나 https를 쓰고 있을까?

구글 투명성 보고서의 2026년 9월 20일 주간 수치를 보면, 크롬에서 열린 페이지의 https 비율은 윈도 95%, 안드로이드 99%, 맥 98%였다. 한국은 이 보고서의 국가 목록에 없다.

조사기준https 비율
구글 투명성 보고서(2026년 9월 20일 주)크롬 페이지 열기, 윈도 / 안드로이드 / 맥95% / 99% / 98%
구글 투명성 보고서(같은 주)미국 / 일본98% / 96%
웹 알마낙 2025전체 페이지, 데스크톱 / 모바일91.7% / 91.5%
웹 알마낙 2025홈페이지 첫 화면, 데스크톱 / 모바일84.6% / 86.6%
웹 알마낙 2025안쪽 페이지, 데스크톱 / 모바일92.4% / 93.4%

홈페이지 첫 화면만 따로 보면 비율이 더 낮다. 웹 알마낙의 2025년 조사에서 첫 화면의 https 비율은 데스크톱 84.6%, 모바일 86.6%로 안쪽 페이지보다 낮았다. 연구진은 남은 http 사이트를 관리가 뜸한 오래된 사이트로 봤다. 몇 해 전에 만들어 두고 손대지 않은 가게 홈페이지도 여기에 들 수 있다.

https가 없으면 AI가 우리 가게를 추천하지 않을까?

https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AI가 홈페이지를 답에 넣지 않는다고 볼 공식 근거는 없다. 구글은 AI 개요와 AI 모드에 나오는 데 추가 기술 요건이 없다고 밝혔고, 오픈AI 크롤러 문서에도 https 조건은 없다. 구글 검색에서 https는 2014년부터 순위 신호였지만, 당시 구글은 전체 검색의 1% 미만에 영향을 주는 가벼운 신호라고 설명했다.

항목공식 설명
구글 AI 개요·AI 모드색인·스니펫 가능이면 되고 추가 요건 없음
구글 페이지 경험자가 점검 질문에 「안전하게 제공되는가」 포함(2026년 9월 22일 갱신)
구글 순위 신호(2014년)전체 검색의 1% 미만에 영향
크롬 154https 없는 공개 사이트 첫 방문 때 경고

https는 AI가 가게를 고르는 과정보다, AI가 알려 준 뒤 고객이 실제로 들어오는 과정에 더 크게 걸린다. 경고창을 본 고객이 얼마나 돌아가는지는 공개된 숫자가 없다. 다만 예약이나 문의를 하려는 고객에게 한 번 더 망설일 이유가 생긴다.

반대로 https가 준비돼 있다면 걱정할 일이 적다. AI 답이나 지도에 옛 http 주소가 남아 있어도, 이 설정을 켠 크롬은 먼저 https로 열어 보고 열리면 경고 없이 들어간다.

사장님은 무엇부터 확인하면 될까?

주소창에 https://를 붙여 홈페이지를 직접 열어 본다. 열리지 않는다면 호스팅 업체나 홈페이지 제작 도구에 인증서를 달아 달라고 문의한다. 비영리 인증 기관 렛츠인크립트는 도메인을 가진 누구에게나 인증서를 무료로 준다. 인증서가 준비되면 http 주소로 들어온 고객을 https 주소로 넘기고, 네이버 플레이스와 SNS에 적힌 홈페이지 주소도 https로 바꾼다.

할 일근거
주소창에 https://를 붙여 우리 홈페이지가 열리는지 확인크롬은 먼저 https로 시도하고, 없을 때만 경고
인증서 달기(호스팅 문의 또는 무료 인증서)렛츠인크립트 무료
http 주소로 들어오면 https 주소로 넘겨 주기(301)AI·지도에 남은 옛 http 주소도 살림
네이버 플레이스·SNS에 적힌 홈페이지 주소를 https로 바꾸기링크를 누른 고객이 바로 https로 들어오게
서치콘솔의 HTTPS 보고서로 빠진 페이지 찾기구글 페이지 경험 안내
크롬 설정에서 「항상 보안 연결 사용」을 켜고 직접 들어가 보기구글이 개발자에게 권한 점검법

서치콘솔의 HTTPS 보고서로 빠진 페이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크롬의 「항상 보안 연결 사용」을 직접 켜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것도 점검 방법이다.

① 구글은 크롬 154판부터 https 없는 공개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는 이용자에게 경고를 띄우기로 했다. ② 크롬 141 실험에서 경고는 방문의 3%보다 훨씬 적었고, 이용자 중간값은 일주일에 1번 미만이었다. ③ 2025년 웹 조사에서 홈페이지 첫 화면의 https 비율은 데스크톱 84.6%, 모바일 86.6%로 안쪽 페이지보다 낮았다. ④ https는 2014년 구글이 「검색의 1% 미만에 영향」이라고 한 가벼운 신호지만, AI가 보낸 첫 방문 고객 앞의 경고창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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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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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S #크롬 #보안 경고 #보안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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