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우리 가게를 소개할 때, 사장님이 고칠 수 있는 정보는 얼마나 될까?

_AI가 남의 사이트를 읽는다는 조사와 왜 다를까_

> 예스트가 AI 인용 680만 건을 분석한 결과 홈페이지와 지도·업체 목록이 각각 약 43%였다. 질문 종류에 따라 AI가 참고하는 출처가 크게 달랐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yext-86-percent-citations-from-brand-managed-sources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3

동네 가게를 찾는 질문에서는 사장님이 관리할 수 있는 출처가 인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예스트의 680만 건 분석에서는 홈페이지가 약 43%, 지도·업체 목록이 약 43%였다. 둘을 합치면 약 86%다.

다만 「AI는 남의 사이트를 읽는다」는 조사와 바로 비교하면 안 된다. 어떤 질문을 했느냐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디 있고 몇 시에 여나」를 묻느냐, 「어떤 회사냐」를 묻느냐에 따라 AI가 참고하는 출처가 달라진다.

## 정말 사장님이 고칠 수 있는 곳이 많을까?

예스트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융·외식·의료·소매 4개 업종의 지점 20만 곳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제미나이, 오픈AI, 퍼플렉시티에 질문하고 680만 건의 인용을 분석했다.

| 항목 | 내용 |
|---|---|
| 조사 주체 | 예스트(★위치 정보 관리 업체) |
| 기간 | 2025년 7월 1일~8월 31일 |
| 인용 | 680만 건 |
| 답 | 160만 개 |
| 인용된 사이트 | 20,820곳 |
| 지점 | 20만 곳 이상, 4개 업종 |

조사에서 회사 홈페이지와 지도·업체 목록이 각각 약 290만 건으로, 전체 인용의 약 43%씩을 차지했다. 후기·SNS는 약 8%, 뉴스·게시판 등은 약 6%였다.

| 출처 | 인용 | 비율 | 관리 가능 여부 |
|---|---|---|---|
| 회사 홈페이지 | 약 290만 건 | 약 43% | 직접 관리 |
| 지도·업체 목록 | 약 290만 건 | 약 43% | 등록·수정 가능 |
| 후기·SNS | 약 54만 5천 건 | 약 8% | 영향 줄 수 있음 |
| 뉴스·게시판 등 | — | 약 6% | 관리 어려움 |

여기서 말하는 「관리 가능」은 조금 넓게 볼 필요가 있다. 예스트는 위치 정보 관리 업체이기 때문에 지도·업체 목록에 정보를 등록하고 수정하는 것까지 관리 가능한 출처로 봤다.

따라서 사장님이 직접 모든 내용을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홈페이지는 직접 관리할 수 있지만, 지도·업체 목록은 등록·수정이 가능한 곳이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맞다.

## AI마다 보는 곳이 다를까?

같은 질문을 받아도 AI마다 인용하는 출처에는 차이가 있었다. 제미나이는 홈페이지를 52.15% 인용했고, 오픈AI는 업체 목록을 48.73% 인용했다.

오픈AI가 인용한 업체 목록 가운데 구글 쪽 인용은 46만 5천 건을 넘었다. 퍼플렉시티는 맵퀘스트와 트립어드바이저처럼 여러 업체 목록을 고루 사용했다.

| AI | 가장 많이 쓴 출처 |
|---|---|
| 제미나이 | 홈페이지 52.15% |
| 오픈AI | 업체 목록 48.73%(구글 46만 5천 건↑) |
| 퍼플렉시티 | 맵퀘스트 36만 4천 건↑·트립어드바이저 23만 9천 건↑ |

한국에서 장사를 하는 사장님이라면 이 결과를 그대로 국내 서비스에 대입해서는 안 된다. 조사에 나온 업체 목록에는 맵퀘스트와 트립어드바이저 등이 포함돼 있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카카오·구글 지도가 그 자리에 해당한다.

중요한 점은 특정 AI 하나만 보고 정보를 관리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AI마다 참고하는 출처가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와 지도·업체 목록의 정보를 함께 맞춰 두는 것이 필요하다.

## 업종이 달라도 같은 곳을 관리하면 될까?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금융은 홈페이지 인용이 48.16%, 소매는 47.62%로 홈페이지 비중이 높았다.

의료는 업체 목록이 52.61%로 가장 높았다. 외식은 후기 인용이 13.28%로 다른 업종보다 컸다.

| 업종 | 홈페이지 | 업체 목록 | 후기 |
|---|---|---|---|
| 금융 | 48.16% | — | — |
| 소매 | 47.62% | — | — |
| 의료 | 36~38% | 52.61% | — |
| 외식 | 약 45% | 41.63% | 13.28% |

따라서 모든 가게가 똑같은 출처만 챙기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외식업은 후기의 비중이 다른 업종보다 컸기 때문에 후기 관리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먼저 우리 가게의 위치, 영업시간, 가격 같은 기본 정보가 홈페이지와 지도·업체 목록에 정확하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 그런데 왜 「AI는 남의 사이트를 읽는다」는 조사와 다를까?

두 조사에서 숫자가 다르게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질문의 종류다. 예스트 조사는 「가까운 지점」이나 「영업시간」처럼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이런 사실 질문에서는 모든 AI에서 홈페이지가 40% 넘게 인용됐다. 반면 브랜드 128곳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는 「이 회사는 어떤가」처럼 브랜드 평판을 묻는 질문이었다.

| 질문 종류 | 주로 인용된 곳 | 조사 |
|---|---|---|
| 사실(위치·시간·가격) | 홈페이지 40%↑ | 예스트 |
| 의견(추천·평판, 브랜드 포함) | 오픈AI 목록·리뷰 46.3% | 예스트 |
| 회사 평판 | 남의 사이트 85.7% | 브랜드 128곳 연구 |

평판을 묻는 질문에서는 언론, 리뷰, 위키백과 같은 외부 출처가 주로 인용됐다. 브랜드 128곳 연구에서는 남의 사이트가 85.7%를 차지했다.

예스트 조사에서도 질문이 달라지면 출처가 달라졌다.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오픈AI가 업체 목록과 리뷰 사이트 쪽으로 옮겨 갔고, 그 비중이 46.3%였다.

결국 두 조사가 서로 반대되는 결과를 낸 것으로 볼 필요는 없다. 「어디에 있고 언제 여는가」를 묻는 질문과 「어떤 회사인가」를 묻는 질문은 AI가 답을 만들 때 필요한 정보가 다르다.

## 사장님은 무엇부터 챙기면 될까?

첫째는 홈페이지다. 위치, 영업시간, 가격처럼 고객이 사실로 확인하려는 정보를 홈페이지에 글로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스트 조사에서 사실 질문의 홈페이지 인용은 40% 이상이었고, 제미나이는 홈페이지를 52.15% 인용했다.

둘째는 지도와 업체 목록이다. 오픈AI의 업체 목록 인용 비중은 48.73%였다. 가게 이름, 위치, 영업시간 같은 기본 정보가 여러 목록에서 서로 다르게 보이지 않도록 맞추는 일이 필요하다.

셋째는 후기다. 외식업에서는 후기 인용이 13.28%로 나타나 다른 업종보다 비중이 컸다. 후기 자체를 사장님이 직접 고칠 수는 없지만, AI가 참고할 수 있는 정보라는 점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넷째는 평판 정보다. 평판을 묻는 질문에서는 남의 사이트가 85.7%를 차지한 연구가 있다. 언론이나 리뷰처럼 사장님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출처도 AI의 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 할 일 | 근거 |
|---|---|
| 홈페이지에 위치·시간·가격을 글로 | 사실 질문에서 홈페이지 40%↑, 제미나이 52.15% |
| 지도·업체 목록 정보 맞추기 | 오픈AI 업체 목록 48.73% |
| 후기 쌓기(외식은 특히) | 외식 후기 13.28% |
| 평판은 언론·리뷰에서 | 평판 질문은 남의 사이트 85.7% |

이렇게 보면 사장님이 할 수 있는 일과 하기 어려운 일이 나뉜다. 홈페이지와 지도·업체 목록은 먼저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영역이고, 후기와 언론·게시판은 직접 관리하기보다 어떤 정보가 밖에 쌓이고 있는지 살펴볼 영역이다.

중요한 것은 「AI가 우리 가게를 소개할 때 어디를 읽는가」를 질문의 종류와 함께 보는 것이다. 사실을 묻는 질문에서는 사장님이 관리할 수 있는 출처의 비중이 컸고, 평판을 묻는 질문에서는 외부 출처의 비중이 커졌다.

① 인용 680만 건에서 홈페이지 약 43%와 지도·업체 목록 약 43%가 나왔다 ② 제미나이는 홈페이지 52.15%, 오픈AI는 업체 목록 48.73%를 인용했다 ③ 사실 질문은 홈페이지 40% 이상, 브랜드 평판 질문은 남의 사이트 85.7%였다 ④ 의료는 업체 목록 52.61%, 외식은 후기 13.28%로 업종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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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예스트 리서치 「AI Citations, User Locations, & Query Context」(★업체 조사, 인용 680만 건)

- 예스트 보도자료 「86% of AI Citations Come from Brand-Managed Sources」

- 서치엔진랜드 「AI search relies on brand-controlled sources, not Reddit」

- Zatuchin 「How Large Language Models Source Brand Reputation」 arXiv 2606.25787 — 남의 사이트 85.7%

- 예스트 「AI Visibility in 2025: How Gemini, ChatGPT, and Perplexity Cite Bra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