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AI 큐를 없애면 가게는 뭘 해야 하나?

_네이버 AI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검색 안으로 들어갔다_

> 큐와 클로바X는 2026년 4월 9일 종료되지만 AI 브리핑과 AI 탭은 커진다. AI 브리핑 재료의 70%가 블로그·카페 등 이용자 글인 만큼 네이버 안의 가게 정보가 더 중요해진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why-naver-closed-cue-and-what-it-means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1

네이버는 AI를 없애는 것이 아니다. 따로 있던 큐와 클로바X를 2026년 4월 9일 종료하고 검색 안의 AI 브리핑과 AI 탭으로 옮기는 것이다. 검색 점유율이 64.39%인 네이버에서 가게를 알리려면 앞으로도 네이버 안에 읽을 수 있는 정보를 만들어야 한다.

네이버는 AI를 접은 것이 아니라 검색 안에 넣었다.

## 큐가 없어지면 네이버 AI도 없어지는 건가?

없어지는 것은 네이버의 AI가 아니다.

종료되는 것은 따로 운영하던 서비스다. 큐는 2023년 9월 시작했고 2026년 3월 2일 신청 접수를 닫는다. 2026년 4월 9일 종료된다. 클로바X도 2023년 8월 시작해 같은 날 종료된다.

두 서비스는 대화형 AI였다. 이용자가 별도의 화면을 열고 질문하는 방식이었다. 네이버는 약 3년 동안 이 방식을 실험했다.

이제 방향이 달라진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 안에서 AI가 정보를 정리해 주는 AI 브리핑을 확대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대화형 AI 탭을 내놓는다. AI 탭에서는 아파트 매물처럼 구체적인 정보도 대화로 찾는 방향으로 고도화된다.

| 끝난 것 | 남는·커지는 것 |
|---|---|
| 큐(Cue:) — 2023.9 시작, 2026.3.2 신청 마감, 4.9 종료 | AI 브리핑 — 검색 결과 안 AI 요약(2025.3~), 확대 |
| 클로바X — 2023.8 시작, 4.9 종료 | AI 탭 — 대화형 검색(2026 상반기), 매물 찾기까지(2026.8 고도화) |
| 대화 기록(복구 불가) | 통합형 AI 에이전트(예정) |

큐와 클로바X의 종료만 보면 네이버가 AI를 접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 변화는 반대쪽에 있다. AI를 별도 서비스로 두기보다 사람들이 이미 검색하는 곳에 넣는 것이다.

## 왜 따로 있던 AI를 검색 안으로 옮겼나?

큐는 검색과 따로 있는 AI였다. 검색할 때마다 별도의 AI 서비스를 열어야 했다.

네이버가 선택한 방식은 검색 결과에서 AI가 답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검색을 하던 흐름 안에서 AI를 만나게 하는 것이다.

구글도 AI 개요와 AI 모드처럼 검색 안에 AI를 넣는 방향으로 갔다. 오픈AI도 챗GPT에 검색 기능을 넣었다. 여러 회사가 따로 있던 AI와 검색의 경계를 좁히고 있다.

사장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서비스 이름이 바뀌는 일이 아니다. 고객이 검색했을 때 가게 정보가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는지가 중요하다.

네이버의 AI 브리핑 재료 가운데 70%가 블로그·카페 등 이용자 글이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도 64.39%다.

| 항목 | 값 |
|---|---|
| 네이버 검색 점유율 | 64.39% |
| AI 브리핑 재료 | 70%가 블로그·카페 등 이용자 글(네이버, 2026.5) |
| 네이버 블로그·카페·부동산·지도 robots | AI 봇 차단(직접 확인) |
| 한국 사람 검색 목적 1순위 플랫폼 | 7개 목적 전부 네이버 1위(오픈서베이) |
| 챗GPT 3개월 사용 | 54.5%, 바로 묻기 56.9%(오픈서베이) |
| 함샤우트 SNS 인용 안 네이버 블로그 | 15.9%(퍼플렉시티 robots 무시 논란 영향) |

따라서 큐가 사라졌다고 네이버를 덜 관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검색 안에 AI가 들어오면서 네이버에 있는 정보의 역할을 봐야 한다.

## 우리 가게는 네이버에서 뭘 해야 하나?

먼저 블로그와 플레이스를 챙겨야 한다.

블로그에는 가게 이름만 반복해서 적는 것이 아니라 지역, 업종, 가격, 후기처럼 고객이 궁금해할 내용을 글자로 넣어야 한다. 플레이스 정보도 갱신해야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네이버 AI가 검색 결과를 만들 때 네이버 안에 있는 정보를 읽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AI 브리핑은 검색 결과 안에서 정보를 요약한다. 네이버 안에 가게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있어야 AI가 그 정보를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네이버만 챙기면 충분하다는 뜻은 아니다.

네이버 밖의 AI도 있다.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같은 서비스다. 이쪽에서 가게 정보를 찾게 하려면 네이버 안의 정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카페·부동산·지도에 AI 봇을 차단하고 있다. 그래서 네이버 안의 AI와 네이버 밖의 AI는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없다.

| 회사 | 따로 있던 AI | 검색 안 AI |
|---|---|---|
| 네이버 | 큐·클로바X(종료) | AI 브리핑·AI 탭 |
| 구글 | 바드(제미나이로 개편) | AI 개요·AI 모드 |
| 오픈AI | 챗GPT(검색 기능 안에 넣음) | — |

## 그래서 홈페이지도 필요한가?

필요하다.

네이버 안의 AI와 네이버 밖의 AI를 나눠서 봐야 한다.

네이버 안에서는 블로그와 플레이스가 중요하다. 네이버 밖에서는 가게의 홈페이지와 구글·빙 지도가 필요하다.

이 차이를 놓치면 한쪽 문만 관리하게 된다.

AI사이트코리아가 보는 핵심도 여기에 있다. 동네 사장님의 홈페이지가 AI가 읽을 수 있는 정보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 동시에 네이버 안에서는 블로그와 플레이스에 가게 정보를 쌓아야 한다.

블로그 대행을 하고 있다면 어느 한쪽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정보와 네이버 밖의 AI가 읽을 수 있는 정보를 함께 봐야 한다.

네이버가 큐를 종료한다고 해서 네이버 검색의 중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 안에서 AI가 검색을 도와주는 구조로 바뀌는 것이다.

결국 사장님이 볼 것은 큐라는 서비스의 생존 여부가 아니다. 고객이 검색할 때 가게에 대한 정보가 어디에 있고, AI가 그 정보를 읽을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네이버는 AI를 없애지 않았다. AI가 있는 위치를 바꿨다.

요점 ① 큐는 2023년 9월 시작해 2026년 4월 9일 종료되고, 클로바X도 2026년 4월 9일 종료된다. ② 네이버 검색 점유율은 64.39%이고, AI 브리핑 재료의 70%가 블로그·카페 등 이용자 글이다. ③ 네이버 AI는 AI 브리핑과 2026년 상반기 AI 탭으로 검색 안에 들어간다. ④ 네이버 안은 블로그·플레이스, 네이버 밖은 홈페이지·구글·빙 지도로 두 문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 같이 읽을 글

 

- 네이버만 챙기면 될까?

- 네이버 블로그 글은 왜 챗GPT 답에 안 나올까?

- 블로그 대행 30만 원을 어디로 옮길까 — 예산 재배치 표

- 부동산·공인중개: AI가 매물을 답하나
 

## 자료 출처

 

- ZDNet 코리아 「네이버, 생성형 AI 실험 마침표…클로바X·큐 4월 종료」(2026년 2월 25일)

- 뉴시스 「네이버 AI 챗봇 클로바X 서비스 종료…AI 에이전트에 집중」(2026년 4월 9일)

- 네이트뉴스 「"송파구 아파트 매물 찾아줘"…네이버 대화형 AI 검색 AI탭 고도화」(2026년 8월 28일)

- 한국경제 「카페·블로그로 챗GPT 잡는다고?…네이버 의외의 승부수」(2026년 5월 28일) — 네이버 미디어 간담회, 이일구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 AI 브리핑·AI 검색 결과에 쓴 콘텐츠 중 네이버 이용자 글(UGC: 블로그·카페·지식iN 등) 70%

- 오픈서베이 「AI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6」 — 목적별 1순위 플랫폼·챗GPT 54.5%

- 오픈애즈 「네이버는 결국 AI 쇼핑몰 기업이 되려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