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마를 넣었는데 왜 검색이나 AI 답변에 안 보일까?

_구조화 데이터를 넣는 것과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은 다르다_

> 조사 대상 5,000곳 가운데 스키마를 넣은 곳은 71%였지만 깨끗이 통과한 곳은 22%뿐이다. 오류가 있는 페이지의 38%는 필수 항목 누락이었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schema-markup-not-showing-seven-errors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4

스키마를 넣었다고 해서 검색이나 AI 답변에 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5,000곳 가운데 스키마를 넣은 곳은 71%였지만, 리치 결과 검사를 깨끗하게 통과한 곳은 22%뿐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스키마를 붙였느냐가 아니라 제대로 작성하고 검사까지 끝냈느냐이다.

스키마는 붙이는 순간이 아니라 검사기를 통과하는 순간부터 제대로 일을 시작한다.

## 스키마를 넣었는데 왜 안 보일까?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이 있다. 홈페이지에 스키마가 들어가 있는 것과 검색엔진이 문제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은 같은 뜻이 아니다.

5,000곳을 조사한 결과 스키마를 넣은 곳은 3,550곳, 71%였다. 하지만 리치 결과 검사를 깨끗이 통과한 곳은 1,100곳, 22%였다. 오류가 섞인 채 배포된 곳도 2,450곳으로 49%에 달했다.

| 구분 | 비율 | 사이트 수(5,000곳 중) |
|---|---|---|
| 스키마를 넣은 곳 | 71% | 3,550곳 |
| 리치 결과 검사 깨끗이 통과 | 22% | 1,100곳 |
| 깨끗하고 풍부(5종 이상) | 8% | 400곳 |
| 깨끗하고 최소(3종 이하) | 14% | 700곳 |
| 오류가 섞인 채 배포 | 49% | 2,450곳 |
| 아예 넣지 않음 | 29% | 1,450곳 |

특히 깨끗하면서 여러 종류의 스키마를 풍부하게 넣은 곳은 8%에 그쳤다. 스키마를 하나 넣었다는 사실만으로 홈페이지의 정보가 검색과 AI에 잘 전달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다.

## 검사기를 돌리면 무엇이 잡힐까?

오류가 있는 페이지를 보면 몇 가지 유형이 반복된다. 가장 많은 것은 필수 항목 누락으로 38%였고, 다음은 날짜 형식 오류로 24%였다.

예를 들어 날짜는 정해진 형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2026-09-23`처럼 연·월·일 순서로 쓰는 형식은 가능하지만 `2026년 9월 23일`이나 `09/23/26`처럼 작성하면 검사기에서 오류가 잡힐 수 있다.

그다음은 업종과 다른 타입을 지정한 경우다. 식당 페이지인데 `Product`처럼 다른 타입을 지정하는 식이다. 이미지 정보 누락, 중복된 `@id`, 검사기가 읽지 못하는 위치에 스키마를 넣은 경우, 서로 다른 스키마 블록의 값이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 순위 | 오류 | 비율(오류 페이지 중) | 무슨 뜻인가 |
|---|---|---|---|
| 1 | 필수 항목 누락 | 38% | 업종별 필수 속성(이름·주소 등)이 빠짐 |
| 2 | 날짜 형식 오류 | 24% | 정해진 형식(연-월-일)이 아닌 날짜 |
| 3 | 업종과 다른 타입 지정 | 12% | 식당인데 상품(Product)처럼 엉뚱한 @type |
| 4 | 이미지 정보 누락 | 9% | 이미지 URL·크기 정보가 없거나 틀림 |
| 5 | 중복 @id 값 | 7% | 같은 식별자가 서로 다른 항목을 가리킴 |
| 6 | 검사기가 못 읽는 위치 | 5% | 자바스크립트 실행 뒤·주석 안쪽 등에 삽입 |
| 7 | 서로 다른 블록끼리 충돌 | 5% | 같은 페이지에 스키마 블록 두 개가 다른 값을 담음 |

따라서 "스키마 코드를 넣었다"에서 작업을 끝내면 안 된다. 실제 페이지에서 검사기를 돌려 어떤 항목이 유효하고 어떤 항목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확인해야 한다.

## 동네 가게라면 무엇을 넣어야 할까?

동네 가게처럼 `LocalBusiness`에 해당하는 홈페이지라면 기본적으로 확인할 항목이 있다. 구글 공식 문서 기준으로 필수 항목은 `name`과 `address`다.

`name`에는 업체 이름을 넣고, `address`는 우편주소 형식인 `PostalAddress`로 작성한다. 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대, 위치 좌표, 평점과 후기 등은 권장 항목이다.

| 구분 | 속성 | 비고 |
|---|---|---|
| 필수 | name | 업체 이름 |
| 필수 | address | 우편주소 형식(PostalAddress) |
| 권장 | telephone | 국가·지역번호 포함 |
| 권장 | openingHoursSpecification | 요일별 영업시간 |
| 권장 | priceRange | 100자 이내 상대 가격대 |
| 권장 | geo | 위·경도, 소수점 5자리 이상 |
| 권장 | aggregateRating·review | 평점·후기 |
| 권장 | url·menu·servesCuisine·department | 업종별 추가 정보(메뉴·요리 종류 등) |

권장 항목이라고 해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화번호와 영업시간처럼 고객이 실제로 확인하는 정보도 구조화해서 제공할 수 있다. 다만 필수 항목과 권장 항목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 검사기를 통과하면 검색에 나오는 걸까?

여기서 한 번 더 구분해야 한다. 구글 리치 결과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해서 검색 결과에 반드시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구글은 구조화 데이터를 정확하게 작성해도 검색 결과에 나타난다는 보장은 없다고 안내한다. 리치 결과 테스트는 필수 속성의 존재와 문법 오류 등을 확인하지만, 실제 검색 결과 노출 자체를 보장하는 도구는 아니다.

서치콘솔의 리치 결과 보고서는 사이트 전체에서 유효하거나 무효인 항목을 개체 단위로 확인하는 데 쓰인다. 반면 스키마.org 검증기는 구글의 리치 결과 자격보다는 schema.org의 문법과 어휘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있다.

| 도구 | 확인하는 것 | 통과해도 보장 안 되는 것 |
|---|---|---|
| 구글 리치 결과 테스트 | 필수 속성 존재·문법 오류 | 검색 결과 실제 노출 |
| 서치콘솔 리치 결과 보고서 | 사이트 전체 유효·무효 항목 수(개체 단위) | 클릭·노출 증가 |
| 스키마.org 검증기 | 순수 문법·어휘(schema.org 스펙) 준수 | 구글 리치 결과 자격 |
| 챗GPT·퍼플렉시티 실제 답 | 문법 상관없이 페이지 속 값을 텍스트로 흡수(2026.2 실험) | 스키마 문법의 정확성 |

따라서 검사기 하나에서 통과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보면 안 된다. 어떤 도구로 무엇을 검사했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 AI 답변에서는 더 조심해야 한다

검색뿐 아니라 AI 답변도 생각해야 한다. 스키마가 정확하더라도 AI가 반드시 그 정보를 답변에 인용한다는 보장은 없다.

2026년 2월 진행된 한 실험에서는 가짜 회사의 주소를 일부러 문법이 깨진 스키마 안에 넣었다. 그런데 챗GPT와 퍼플렉시티가 그 주소를 답변에 가져왔다. 이 실험에서는 스키마 문법이 맞는지 틀리는지와 관계없이 페이지 안의 값이 텍스트처럼 읽힌 결과가 나왔다.

이 점은 특히 중요하다. 스키마는 검색엔진을 위한 정보 구조이지만, 홈페이지에 잘못된 정보가 들어 있다면 그것 역시 문제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내용을 스키마에만 넣는 방식도 주의해야 한다.

구글은 `noindex`로 처리됐거나 `robots.txt`로 막힌 페이지의 스키마는 처리하지 않는다고 명시한다. 반대로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내용을 스키마에만 넣거나 가짜 후기 같은 정보를 넣는 것은 구글 스팸 정책 위반으로 리치 결과 자격을 잃는 사유가 될 수 있다.

## 스키마가 정확하면 AI가 더 잘 인용할까?

스키마와 AI 인용 사이에도 관련성은 확인됐지만, 스키마 하나만으로 인용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곳을 대상으로 30일 동안 구글 AI 개요·퍼플렉시티·챗GPT서치의 인용을 추적한 조사에서는 유효한 스키마와 AI 인용률 사이에 피어슨 상관계수 +0.34가 나타났다. 스키마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인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효한 구조화 데이터와 AI 인용 사이에 일정한 관계가 관찰된 것이다.

| 조합 | 효과(무스키마 대비) |
|---|---|
| 유효 스키마 전체 ↔ AI 인용률 | 상관계수 +0.34 |
| Article + BreadcrumbList | 인용 +47% |
| Product + Offer(상거래성 질의) | 인용 +29% |
| Organization + WebSite(브랜드 질의) | 인용 +18% |

업종에 따라 함께 사용하는 구조화 데이터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홈페이지에 스키마 하나만 넣는 데 집중하기보다, 실제 사업 정보를 정확하게 구조화하고 각각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결국 무엇부터 확인하면 될까?

"스키마를 다 넣었는데 왜 안 나오지?"라는 문제는 먼저 코드가 실제로 들어갔는지보다 제대로 읽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필수 항목이 빠졌는지, 날짜 형식이 맞는지, 업종에 맞는 타입을 사용했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다음 구글 리치 결과 테스트와 서치콘솔 리치 결과 보고서를 함께 확인하면 된다. 한 곳에서 통과했다고 끝내지 말고, 사이트 전체에서 무효 항목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스키마는 홈페이지 정보를 검색엔진과 AI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구조다. 하지만 스키마 자체가 검색 노출이나 AI 인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구조, 그리고 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요점 ① 스키마를 넣은 곳은 71%지만 리치 결과 검사를 깨끗이 통과한 곳은 22%다. ② 오류 유형은 필수 항목 누락 38%, 날짜 형식 오류 24%가 가장 많다. ③ LocalBusiness의 필수 항목은 name과 address 2개이고 전화번호·영업시간 등은 권장 항목이다. ④ 유효한 스키마와 AI 인용률의 상관계수는 +0.34이며 스키마가 AI 인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 같이 읽을 글

 

- 스키마만 넣으면 AI가 우리 홈페이지를 잘 읽을까?

- 주제는 맞는데, 왜 AI는 우리 페이지를 인용하지 않을까?

- GPTBot이 찍히면 우리 회사가 AI 답에 나온 걸까?
 

## 자료 출처

 

- General Structured Data Guidelines(Google Search Central)

- Local Business 구조화 데이터 공식 문서(Google Search Central)

- Intro to How Structured Data Markup Works(Google Search Central)

- 리치 결과 보고서 개요(Search Console 도움말)

- Schema Markup Adoption: 5,000-Site Audit and Findings(디지털어플라이드, 2026.4, 5,000곳)★

- ChatGPT & Perplexity Treat Structured Data As Text On A Page(서치엔진라운드테이블, 마크 윌리엄스쿡 실험, 202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