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블로그 글을 쓰면 정말 검색에서 빠질까?

_구글 상위 노출 사례를 보면 AI 사용 자체보다 콘텐츠의 양과 가치가 더 중요한 기준으로 보인다_

> 487개 상위 노출 페이지 중 17%는 AI가 섞이거나 대부분 AI로 작성됐고, 10위 안에도 AI 콘텐츠가 8.4~11.7% 남아 있었다. 다만 AI 비율이 높으면 색인과 노출에서 불리한 차이가 나타났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does-google-penalize-ai-writing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6

AI로 블로그 글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구글 검색에서 빠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상위 노출 487개 페이지 중 17%는 AI가 섞이거나 대부분 AI로 작성된 글이었다. 다만 AI 비율이 높은 글은 색인율과 검색 노출수에서 불리한 차이가 나타났고, 핵심은 AI를 썼는지가 아니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제대로 만들었는지에 있다.

구글이 문제 삼는 것은 AI 자체보다 가치 없이 많은 페이지를 만들어 검색 순위를 조작하는 행위다.

## AI로 썼는데도 검색 상위에 올라가는 글이 있나?

있다. 랭커빌리티가 2026년 6월 경쟁이 있는 상업 키워드로 구글 상위 노출 487개 페이지를 조사했다. AI 판별기인 GPTZero와 오리지널리티에이아이를 섞어 검사하고, AI 확률 점수 30 이하는 사람이 쓴 글, 70 이상은 AI 글로 분류했다.

결과는 사람이 쓴 글이 약 83%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나머지 약 17%가 검색에서 모두 빠진 것은 아니었다. AI가 섞였거나 AI가 대부분 작성한 글도 실제 검색 상위에 남아 있었다.

| 구분 | 페이지 수(487개 중) | 비율 |
|---|---|---|
| 사람이 쓴 글(AI 확률 30 이하) | 약 404개 | 83% |
| AI가 섞이거나 AI가 대부분 쓴 글(31~100) | 약 83개 | 17% |

즉, AI로 작성했다는 사실만으로 검색에서 제외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AI를 이용해 글을 만들더라도 검색 결과에 남을 수 있다는 사례가 확인된 것이다.

## 그럼 1위 글에도 AI가 들어갈 수 있나?

그렇다. 에이치레프스가 2026년 7월 더 큰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같은 모습이 나타났다. 검색 결과 10만 개에서 상위 10위 페이지 100만 개를 모으고, 이 가운데 AI 검출이 가능한 약 15만 개와 서치콘솔 데이터가 있는 80,861개 페이지를 따로 분석했다.

AI 생성 비율이 80% 이상인 콘텐츠만 따로 봐도 10위 안에 일정 비율이 남아 있었다. 1위에도 8.4%가 있었고, 10위에는 11.7%가 있었다.

| 순위 | AI 콘텐츠(80% 이상) 비율 |
|---|---|
| 1위 | 8.4% |
| 5위 | 10.0% |
| 10위 | 11.7% |

순위가 낮아질수록 AI 비율이 늘어나는 모습은 있었지만, AI로 작성됐다는 이유만으로 상위 노출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이 조사에서는 AI 사용 여부 하나만으로 검색 순위를 설명하기 어려웠다.

## 그렇다고 AI 글을 많이 만들어도 괜찮다는 뜻인가?

그 뜻은 아니다. AI 비율이 높은 페이지는 검색 성과에서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같은 조사에서 AI 비율이 매우 높은 페이지는 AI 비율이 낮은 페이지보다 색인율과 검색 노출수에서 차이가 있었다.

| 지표 | AI 낮음(20% 미만) | AI 매우 높음(80% 이상) |
|---|---|---|
| 색인율 | 49.28% | 40.35% |
| 검색 노출수 | 기준 | 사람 글의 2~3분의 1 |

AI 비율이 80% 이상인 페이지의 색인율은 40.35%로, AI 비율이 20% 미만인 페이지의 49.28%보다 낮았다. 검색 노출수도 사람 글의 2~3분의 1 수준이었다.

따라서 "AI로 쓰면 안 된다"와 "AI로 아무렇게나 많이 써도 된다"는 둘 다 정확하지 않다. AI를 활용하더라도 검색에 필요한 품질과 관련성을 갖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실제로 AI 글은 얼마나 늘었나?

AI가 검색 콘텐츠에 등장하는 비율 자체는 크게 늘었다. 오리지널리티에이아이는 2019년부터 정보성 키워드 500개의 구글 상위 20위를 두 달마다 추적했다.

| 시점 | 구글 상위 20위 내 AI 콘텐츠 비율 |
|---|---|
| 2019.2 | 2.27% |
| 2024.3 | 7.43% |
| 2025.1 | 19.10% |
| 2025.7(최고치) | 19.56% |
| 2025.9 | 17.31% |

2019년 2월에는 상위 20위 내 AI 콘텐츠 비율이 2.27%였다. 2025년 7월에는 19.56%까지 올라갔고, 2025년 9월에는 17.31%로 소폭 줄었다.

최근에 AI 콘텐츠가 다시 조금 줄었다고 해도 2019년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것만 봐도 AI가 들어간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서 무조건 사라지는 구조라고 보기는 어렵다.

## 그런데 어떤 AI 글은 왜 검색에서 빠질까?

차이는 글을 만든 방식에서 나타난다. 짧은 기간에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페이지를 만들고, 사람이 내용을 다시 확인하지 않는 방식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구글 서치 센트럴이 말하는 "대량 생산 콘텐츠 악용"도 검색 순위 조작을 주된 목적으로 많은 페이지를 만들면서 고객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를 뜻한다. 생성형 AI를 이용해 가치를 더하지 않은 페이지를 많이 만드는 것도 예시로 포함된다.

반대로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구글의 안내는 AI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내용이 아니다. 자동으로 콘텐츠를 만들수록 정확성, 품질, 관련성에 집중하라고 안내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이 차이가 더 분명하다.

| 사례 | 콘텐츠 | 구글 조치 | 숫자 |
|---|---|---|---|
| SEO 트레이닝 휴스턴 글(랭커빌리티 사례) | 챗GPT로 통째로 작성, AI 검출 확률 100% | 색인 제거 → 사람이 다시 쓴 뒤 몇 시간 만에 재색인 | 검출 100% |
| 하우스프레시(2024년 사례) | 직접 써 보고 찍은 사람 글 | 2024.3 핵심 업데이트 이후 트래픽 급감 | 하루 4,000명→200명(91%↓) |

SEO 트레이닝 휴스턴 글은 챗GPT로 통째로 작성됐고 AI 검출 확률이 100%였다. 색인에서 제거됐지만 사람이 다시 쓴 뒤 몇 시간 만에 재색인됐다.

반대로 하우스프레시는 직접 써 보고 만든 사람 글이었지만 2024년 3월 핵심 업데이트 이후 트래픽이 하루 4,000명에서 200명으로 줄었다. 사람 글이라고 해서 검색 성과가 항상 유지되는 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 동네 사장님이 AI로 글을 쓸 때 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썼는지가 아니다. 그 글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담고 있는지, 같은 내용의 페이지를 대량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AI에게 글을 작성하게 한 뒤 그대로 쌓아 올리는 방식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AI가 만든 내용에 실제 매장의 정보와 고객이 궁금해할 내용을 반영하고, 사람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구글이 공식적으로 문제 삼는 기준도 여기에 가깝다. 검색 결과나 다른 콘텐츠를 긁어 재조합하거나, AI를 이용해 가치를 더하지 않은 페이지를 대량으로 만들거나, 규모를 감추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만드는 행위가 문제가 된다.

이 기준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AI가 답을 만들 때 참고하는 홈페이지 글도 결국 검색 색인에 들어오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AI를 쓰면 검색에서 밀린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보다 "AI를 이용해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가"를 봐야 한다. AI는 글을 만드는 도구일 뿐이고, 검색에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요점 ① 구글 상위 노출 487개 페이지 중 사람이 쓴 글은 83%, AI가 섞이거나 대부분 AI로 쓴 글은 17%였다. ② AI 콘텐츠 비율이 80% 이상인 글도 검색 1위에 8.4%, 10위에 11.7%가 남아 있었다. ③ AI 비율이 80% 이상인 페이지의 색인율은 40.35%로, AI 비율 20% 미만의 49.28%보다 낮았다. ④ 100% AI 검출 글은 사람이 다시 쓴 뒤 몇 시간 만에 재색인됐지만, 사람 글도 하루 4,000명에서 200명으로 91% 줄어든 사례가 있었다.

## 같이 읽을 글

 

- AI에 잘 나오려면 글만 고치면 될까?

- 주제는 맞는데, 왜 AI는 우리 페이지를 인용하지 않을까?

- 홈페이지 글은 몇 자로 써야 할까?

- 홈페이지 글은 날짜가 오래되면 AI가 뒤로 미룰까?
 

## 자료 출처

 

- 구글은 AI 콘텐츠에 페널티를 주나(랭커빌리티, 2026.6.23, 상위 노출 487페이지 조사)

- 구글은 AI 콘텐츠가 아니라 나쁜 콘텐츠를 벌준다(에이치레프스 라이언 로 콘텐츠마케팅 디렉터, 2026.7.27, 검색결과 10만 개·상위10 100만 페이지)

- 구글 검색결과 내 AI 콘텐츠 비율 추적(오리지널리티에이아이, 2019~2025 격주 조사, 키워드 500개·상위 20위)

- 구글 웹 검색 스팸 정책(구글 서치 센트럴 공식 문서)

- 생성형 AI 콘텐츠에 대한 구글 검색의 안내(구글 서치 센트럴 공식 문서)

- 구글이 하우스프레시를 어떻게 무너뜨렸나(하우스프레시,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