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이 검색 대신 챗GPT만 쓰게 될까?

_챗GPT가 검색을 밀어내고 있지만, 네이버를 함께 쓰는 고객도 91.6%다. 홈페이지와 AI 답변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숫자로 살펴본다._

> 챗GPT 이용자의 91.6%가 네이버도 함께 쓰고, 무클릭 검색은 2026년 68.01%까지 늘었다. 검색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정보를 찾는 창구가 하나 더 생긴 흐름으로 보는 것이 맞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chatgpt-tried-once-still-uses-naver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6

챗GPT가 검색을 완전히 대신한 것은 아니다. 2026년 7월 기준 챗GPT 이용자의 91.6%인 1,508만 명이 네이버도 함께 썼다. 다만 검색 결과를 클릭하지 않고 화면에서 답을 얻는 흐름은 커지고 있어, 가게 정보를 홈페이지에 잘 갖춰 두는 것과 AI가 그 정보를 읽고 답할 수 있게 하는 일을 함께 봐야 한다.

검색을 버린 게 아니라, 고객이 정보를 찾는 창구가 하나 더 생겼다.

## 고객이 이제 검색을 안 하는 걸까?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 오픈서베이가 2025년 3월과 12월 같은 응답자 2,000명을 조사한 결과, 챗GPT 이용률은 39.6%에서 54.5%로 늘었다. 하지만 네이버 이용률은 85.3%에서 81.6%로 3.7%p 줄어드는 데 그쳤다.

오히려 챗GPT 이용자 가운데 다른 AI를 함께 쓰는 비율은 17.7%에서 30.0%로 12.3%p 늘었다. 일반 검색으로 돌아가는 비율은 1.6%p 줄었다. 숫자만 보면 검색을 버렸다기보다 AI를 포함해 정보를 찾는 방법이 늘어난 쪽에 가깝다.

| 구분(오픈서베이, 2025.3→12월, 2,000명) | 3월 | 12월 | 변화 |
|---|---|---|---|
| 챗GPT 이용률 | 39.6% | 54.5% | +14.9%p |
| 제미나이 이용률 | 9.5% | 28.9% | +19.4%p |
| 네이버 이용률 | 85.3% | 81.6% | -3.7%p |
| 유튜브 이용률 | 78.5% | 72.3% | -6.2%p |
| 챗GPT 이용자 중 다른 AI 병행 | 17.7% | 30.0% | +12.3%p |
| 일반 검색으로 복귀 | - | - | -1.6%p |
| 같은 AI 안에서 재질문(12월) | - | 77.2% | - |

## 네이버를 쓰던 고객이 챗GPT로 다 옮겨간 걸까?

현재 숫자는 그렇지 않다.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2026년 7월 챗GPT 이용자는 1,646만 명이고, 이 가운데 1,508만 명이 네이버도 함께 이용했다.

이 교차 이용자들의 월평균 네이버 접속일은 22.6일이었다. 네이버 전체 이용자의 평균 접속일인 20.1일보다 오히려 많았다. 챗GPT와 네이버를 같이 쓰는 고객이 상당히 많다는 뜻이다.

| 지표(모바일인덱스, 2026.7) | 수치 |
|---|---|
| 챗GPT 전체 이용자 | 1,646만 명 |
| 그중 네이버 교차 이용자 | 1,508만 명(91.6%) |
| 교차 이용자 월평균 네이버 접속일 | 22.6일 |
| 네이버 전체 이용자 월평균 접속일 | 20.1일 |
| 교차 이용자 수(2025.1→2026.7) | 270만 명 → 1,508만 명(5.6배) |

## 동네 가게를 찾을 때도 AI를 많이 쓰게 될까?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목적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일상 정보 검색으로 42.5%였다. 정보를 찾는 용도로 AI를 쓰는 사람이 이미 적지 않다는 뜻이다.

다만 자영업자의 AI 이용률은 아직 높지 않다. 단독자영업자의 생성형 AI 이용률은 12.6%였다. 전체 이용률이 2023년 12.3%에서 2025년 38.9%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자영업자 쪽에서도 앞으로 이용이 늘어날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7월 오픈서베이 조사에서도 생성형 AI 이용자의 56.9%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AI에 물어본다고 답했다. 42.3%는 답을 받은 뒤에도 이어서 질문하며 더 알아봤다. 그래도 네이버는 뉴스·생활정보 검색에서 60%대 주이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 지표 | 수치 | 출처 |
|---|---|---|
| 생성형AI 정보검색 목적 이용 | 42.5% | KISDI |
| 단독자영업자 생성형AI 이용률 | 12.6% | KISDI |
| 전체 이용률(2023→2025) | 12.3%→38.9% | KISDI |
| 궁금하면 바로 AI에 질문 | 56.9% | 오픈서베이(2026.7) |
| 답 받고 이어서 더 질문 | 42.3% | 오픈서베이(2026.7) |
| 네이버 뉴스·생활정보 주이용률 | 60%대 | 오픈서베이(2026.7) |

## 그런데 고객이 홈페이지까지 들어올까?

여기서는 다른 문제가 생긴다. 검색이나 AI가 화면에서 바로 답을 보여주면 고객이 굳이 홈페이지 링크를 눌러 들어갈 필요가 줄어든다.

스파크토로가 시밀러웹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구글 검색의 무클릭 비율은 2016년 45%에서 2024년 60.45%로 높아졌고, 2026년 1~4월에는 68.01%까지 올라갔다. 검색 결과에서 아무 곳도 클릭하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난 것이다.

| 시점 | 무클릭 비율(구글 검색 기준) |
|---|---|
| 2016년(첫 측정) | 45% |
| 2024년(비교 기준) | 60.45% |
| 2026년 1~4월 | 68.01% |

## 그럼 홈페이지보다 챗GPT를 더 신경 써야 할까?

둘 중 하나를 고를 문제는 아니다. 지금 고객은 검색과 챗GPT를 함께 쓰고 있고, 앞으로는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AI가 차지하는 비중도 더 커질 수 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없애거나 검색을 포기하는 방향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가게의 이름, 하는 일, 판매하는 상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처럼 고객이 알아야 할 정보를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정리해 두고, AI가 그 내용을 읽고 답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맞다.

중요한 변화는 고객이 홈페이지를 안 보는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들어오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이미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홈페이지 방문만 기다리기보다 고객이 검색하거나 AI에게 물어봤을 때 가게 정보가 화면 안에서 제대로 전달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 지금은 무엇을 먼저 봐야 할까?

현재 숫자만 놓고 보면 검색을 버리고 챗GPT에만 집중할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다. 네이버와 챗GPT를 함께 쓰는 사람이 많고, 동네 정보와 생활정보를 찾을 때도 네이버의 주이용률은 여전히 60%대다.

다만 방향은 달라지고 있다. 챗GPT와 제미나이 같은 AI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고, 검색에서도 클릭 없이 답을 얻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검색만 잘 보이게 만드는 것과 AI가 가게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게 만드는 일을 따로 생각하기보다, 두 경로에서 고객에게 같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쪽으로 준비해야 한다.

요점 ① 챗GPT 이용률은 2025년 3월 39.6%에서 12월 54.5%로 14.9%p 늘었지만, 네이버 이용률은 85.3%에서 81.6%로 3.7%p 줄었다. ② 2026년 7월 챗GPT 이용자 1,646만 명 가운데 1,508만 명, 즉 91.6%가 네이버도 함께 이용했다. ③ 생성형 AI의 일상 정보 검색 목적 이용은 42.5%였지만, 단독자영업자의 생성형 AI 이용률은 12.6%였다. ④ 구글 검색의 무클릭 비율은 2016년 45%에서 2026년 1~4월 68.01%로 높아졌다.

## 같이 읽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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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한번 쓰면 안 돌아간다…검색도 이젠 AI가 대세(농민신문, 2026.1.26, 오픈서베이 조사 인용·전국 10~50대 2,000명)

- 챗GPT 이용자 91%, 네이버 같이 쓴다(한국경제, 2026.9.21, 모바일인덱스 조사)

- AI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6 하반기(오픈서베이 블로그, 2026.7.2, 전국 10~59세 1,000명)

- In 2026, Less than One Third of Google Searches Still Send a Click(SparkToro, 2026.6, 시밀러웹 데이터)

- KISDI STAT Report — 생성형AI 이용 실태(정보통신정책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