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 인사말도 AI가 신뢰 정보로 읽을까?

_대표 인사말은 이름만 적는 공간이 아니라, 누가 이 정보를 책임지는지 보여주는 자리다_

> 구글은 저자 정보 연결을 품질 기준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AI 인용에서 자사 홈페이지 비중은 18.8%에 그쳐, 인사말만 잘 쓰는 것보다 홈페이지 전체 정보와 외부 자료를 함께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ceo-greeting-message-eeat-signal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4

대표 인사말은 AI가 신뢰 정보를 확인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다. 다만 인사말이 있다고 해서 AI가 자동으로 근거로 삼는 것은 아니다. 국내 AI 인용 조사에서 자사 홈페이지가 인용 근거가 된 비중은 18.8%였고, SNS는 34.6%였다.

대표 인사말은 「누가 이 정보를 책임지는가」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 구글이 말하는 저자 정보는 무엇일까

구글의 검색 문서는 콘텐츠마다 누가 작성했는지 밝히라고 권한다. 독자가 저자를 궁금해할 만한 자리에는 이름을 적고, 그 이름이 저자에 대한 추가 정보로 이어지는지도 품질 기준으로 본다.

이 기준은 2022년 12월 경험(Experience)이 추가되면서 E-E-A-T 네 요소로 정리됐다. 경험·전문성·권위성·신뢰성을 뜻하며, 건강·금융·안전처럼 사람에게 영향이 큰 주제에서는 비중이 더 크다고 공식 가이드에 나와 있다.

| 기준 | 구글 문서의 표현 | 시점 |
|---|---|---|
| 바이라인 | 독자가 예상하는 자리에 저자명 표시 | 2025-12-10 갱신 |
| 저자 페이지 연결 | 바이라인이 저자 정보로 이어지는지 확인 | 〃 |
| E-E-A-T 네 요소 | 경험·전문성·권위성·신뢰성 | 2022-12 경험 추가 |
| 가중치 주제 | 건강·금융·안전(YMYL)에서 비중 더 큼 | 공식 가이드 |

동네 가게 홈페이지의 대표 인사말은 이런 저자 정보와 가까운 역할을 할 수 있다. 대표 이름만 적는 것보다 어떤 일을 해왔는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처럼 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함께 있어야 의미가 커진다.

## 그런데 AI는 정말 홈페이지를 읽을까

여기서 한 가지를 구분해야 한다. 구글이 저자 정보를 중요하게 본다는 사실과 AI가 실제 답변에서 대표 인사말을 인용한다는 사실은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2026년 8월 국내 30개 산업, 3만 7,923건의 AI 인용을 분석한 조사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의 인용 비중이 18.8%였다. SNS는 34.6%였고, SNS·언론·공공기관 등을 포함한 회사 외부 자료는 80% 이상이었다.

| 인용 출처 | 비중 | 조사 |
|---|---|---|
| 자사 홈페이지 | 18.8% | 함샤우트글로벌 AIBA 리포트(2026.8, 37,923건) |
| SNS | 34.6% | 〃 |
| 회사 외부 전체(SNS·언론·공공 등) | 80%↑ | 〃 |
| 우리 실측 자기 홈페이지 | 10/31건(32%) | AI사이트코리아 9/16 측정 |
| 우리 실측 정부 사이트 | 3/31건 | 〃 |
| 우리 실측 티스토리 | 1/31건 | 〃 |
| 우리 실측 네이버 블로그·브런치 | 0/31건 | 〃 |

실측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9월 16일 측정한 31건의 챗GPT 인용에서는 자기 홈페이지가 10건으로 32%를 차지했고, 정부 사이트는 3건, 티스토리는 1건이었다. 네이버 블로그와 브런치는 인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표 인사말이 인용되려면 먼저 홈페이지가 AI가 참고할 자료로 선택돼야 한다. 홈페이지에 인사말 하나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AI 답변에 들어간다고 볼 수는 없다.

## 인사말에는 무엇을 적어야 할까

대표 인사말에서 중요한 것은 길이가 아니다. 대표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 정보량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조사도 있다. 관광업체 4,776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AI 추천 여부와 관계가 깊었던 신호 중 홈페이지 정보량의 가중치는 1.92였다. 리뷰는 1.64, 가격 정보는 1.54, 언급 빈도는 1.44였다.

| 신호 | 가중치 | 조사 |
|---|---|---|
| 홈페이지 정보량 | 1.92 | 관광업체 4,776곳 조사 |
| 리뷰 | 1.64 | 〃 |
| 가격 정보 | 1.54 | 〃 |
| 언급 빈도 | 1.44 | 〃 |
| 별점 | 0.89 | 〃 |
| 미추천 비율 | 85.6% | 〃 |

이 조사에서 별점의 가중치는 0.89였고, 전체 업체의 85.6%는 추천되지 못했다. 이 결과만으로 대표 인사말이 AI 추천을 높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대표 인사말이 홈페이지 정보량을 채우는 한 항목이라는 점은 볼 수 있다. 대표 이름만 적혀 있고 경험이나 이력을 확인할 정보가 없다면, 대표 인사말이 AI가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 검색하는 AI라면 무엇을 더 확인할까

AI가 웹 검색을 사용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미국 100개 대도시의 병·의원 추천을 감사한 조사에서는 검색 없이 답변할 때 실제 해당 도시에 있는 의사가 추천된 비율이 4~11%였다.

검색 기능을 켜자 실제 해당 도시에 있는 의사가 추천된 비율은 64~71%로 나타났다. 검색이 켜진 상태에서는 리뷰가 있는 곳이 없는 곳보다 3~5배 더 추천됐고, 별점이 0.1점만 낮아져도 추천 순위가 뒤집혔다.

| 조건 | 실제 반영 비율 | 조사 |
|---|---|---|
| 검색 없이 답변(오픈웨이트) | 4% | 지역 서비스 시장 AI 추천 감사(arXiv 2609.18341) |
| 검색 없이 답변(독점 모델) | 11% | 〃 |
| 검색 켜고 답변 | 64~71% | 〃 |
| 리뷰 있는 경우 | 3~5배 더 추천 | 〃 |
| 별점 0.1점 차이 | 추천 순위 뒤집힘 | 〃 |

대표 인사말은 리뷰나 별점과는 다른 정보다. 하지만 검색으로 홈페이지를 찾은 AI가 대표가 실제로 이 일을 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그 정보가 신뢰를 확인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결국 대표 인사말은 광고 문구만 넣는 자리로 보기보다 대표와 사업에 관한 확인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보는 편이 맞다.

## AI마다 같은 인사말을 똑같이 읽을까

그렇지도 않다. 여러 AI 엔진이 같은 자료를 선택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브랜드가 여러 AI 엔진에서 동시에 1위로 꼽히는 비율은 41.6%였고, 인용 쏠림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0.28로 측정됐다. 또 2,275만 건 규모의 다른 조사에서는 같은 URL이 두 엔진 모두에서 인용된 경우가 20.4%였고, 79.6%는 한 엔진에서만 인용됐다.

| 지표 | 수치 | 조사 |
|---|---|---|
| 여러 엔진 동시 1위 일치율 | 41.6% | 브랜드 소유 지도 조사 |
| 인용 쏠림 지니계수 | 0.28 | 〃 |
| 두 엔진 모두 인용된 URL | 20.4% | 대규모 URL 조사(2,275만 건) |
| 한 엔진에서만 인용된 URL | 79.6% | 〃 |
| 브랜드 관리 소스발 인용★ | 86% | 업체(벤더) 조사 |

따라서 홈페이지에 대표 인사말을 잘 작성했다고 해서 모든 AI가 같은 문장을 선택한다고 볼 수 없다. AI마다 어떤 자료를 찾고 어떤 문장을 근거로 선택하는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자료의 인용 비중이 전체의 86%라고 조사한 업체 조사도 있다. 다만 이 수치는 홈페이지뿐 아니라 소셜과 보도자료를 포함한 브랜드 관리 자료 전체에 대한 수치다.

결국 대표 인사말의 역할은 분명하다. 대표가 누구인지, 어떤 경험이 있는지, 이 정보를 누가 책임지는지를 홈페이지 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홈페이지 자체가 AI의 인용 대상이 되어야 하고, 홈페이지 안에도 AI가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 회사 밖의 자료까지 함께 갖춰져야 AI가 사업체와 대표를 여러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점 ① 구글은 2025년 12월 10일 문서에서 바이라인이 저자 정보로 이어지는지를 품질 기준으로 명시했다. ② 국내 AI 인용 조사에서 자사 홈페이지 비중은 18.8%, SNS 비중은 34.6%였다. ③ 관광업체 4,776곳 조사에서 홈페이지 정보량 가중치는 1.92로 리뷰 1.64, 가격 정보 1.54보다 높았다. ④ 두 AI 엔진 모두에서 인용된 URL은 20.4%였고, 79.6%는 한 엔진에서만 인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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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Creating helpful, reliable, people-first content — 저자·바이라인 기준(Google Search Central, 2025-12-10 갱신)

- Our latest update to the quality rater guidelines: E-A-T gets an extra E for Experience(Google Search Central Blog, 2022-12)

- Search Quality Rater Guidelines: An Overview(Google, PDF)

- Understanding AI Provider Recommendations in Local Service Markets(arXiv 2609.18341)

- 같은 질문에도 AI 출처는 달라졌다…SNS 34.6%, 업종·모델별 인용 구조 갈려(테크42, 함샤우트글로벌 AIBA 리포트 인용, 2026.8)

- AI 인용 지수 리포트 8월: AI 인용의 80%는 우리 사이트 밖에서 나옵니다(오픈애즈, 함샤우트글로벌 AIBA 리포트 인용, 20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