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영업시간을 어디서 가져올까?

_지도에 적힌 시간이 AI 답에 들어가는 이유_

> 9월 22일 실측 20편 가운데 8편에서 영업시간이 추천 이유로 쓰였다. 미국 소비자 44%는 잘못된 시간 때문에 닫힌 가게에 갔고, 73%는 다시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 종류: 칼럼
- 주소: https://aisitekorea.com/column/business-hours-are-the-first-thing-ai-reads
- 발행: AI사이트코리아 (https://aisitekorea.com)
- 작성일: 2026-09-22

AI 답에 나오는 영업시간은 홈페이지에서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9월 22일 실측 20편에서는 추천에 쓰인 영업시간이 전부 지도 카드의 값이었다. 지도에 적힌 시간이 틀리면 AI 답도 틀릴 수 있다.

AI 답의 영업시간은 지도에서 온다. 지도가 틀리면 AI도 틀리고, 고객은 닫힌 문 앞에 선다.

## AI가 말하는 영업시간은 어디서 가져오나

9월 22일 하루 동안 20개 업종을 챗GPT에 물었다. 답을 살펴보니 영업시간이 추천 이유에 들어간 경우가 적지 않았다.

홍대 노트북 카페는 평점 4.4보다 「24시간 영업」이라는 정보가 늦은 시간에 이용할 곳이라는 판단에 더 직접적으로 쓰였다. 서울 직장인 파이썬 학원은 「평일 08:00~22:00 운영」이라는 시간이 「퇴근 후 다니기 편한 편」이라는 설명의 근거가 됐다.

롯데렌터카 제주는 「06:00~23:00 운영」이라는 시간이 시간 여유가 좋다는 이유로 쓰였다. 강서구 24시 동물병원은 주소와 전화번호, 「매일 24시간」이라는 정보가 답의 재료가 됐다.

중요한 점은 이 시간이 홈페이지의 서비스 안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지도 등록 정보에서 왔다는 것이다.

| 질문 | 답에서 영업시간이 한 일 |
|---|---|
| 홍대 노트북 카페 | 평점 4.4인 카페가 「24시간 영업」이라는 이유 하나로 「늦은 시간까지」 칸 |
| 서울 직장인 파이썬 학원 | 「평일 08:00~22:00 운영」이 「퇴근 후 다니기 편한 편」의 근거, 야간반 시간표는 빈칸 |
| 강서구 24시 동물병원 | 답의 재료가 주소·전화·「매일 24시간」 세 가지뿐, 「이름에 24시가 붙어도 실제 운영 확인된 곳만」 |
| 제주 렌터카 | 롯데렌터카 「06:00~23:00 운영으로 시간 여유가 좋다」 |
| 송파 PT 헬스장 | 「평일 06:00~23:00」「평일 오전 6시부터 운영해서 출근 전 운동 가능」 |
| 분당 임플란트 치과 | 「야간진료」가 리뷰 144개인 치과의 유일한 소개 문장 |
| 수원 스크린골프 | 「09:00~02:00」「24시간에 가까운 운영」 |
| 마포 수입차 정비(제미나이 Pro) |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하여 주말 정비 가능」이 추천 이유의 절반 |

## 왜 AI는 영업시간을 추천 이유로 쓰나

고객이 AI에 하는 질문에는 시간 조건이 자주 들어간다.

「퇴근하고 다닐 곳」을 찾으면 AI는 저녁까지 문을 여는 곳을 찾는다. 「늦게까지」라고 하면 24시간 영업이나 새벽까지 운영하는 곳을 본다. 「응급」이나 「지금」이라고 하면 현재 시각에 열려 있는지가 중요해진다.

「주말에」라는 말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 여부가 붙고, 「출근 전」이라는 말에는 아침 일찍 문을 여는지가 연결된다.

이때 AI가 확인하는 대표적인 값이 지도에 등록된 영업시간이다. 홈페이지에 좋은 소개 글이 있어도 고객의 시간 조건과 맞지 않으면 답에서 뒤로 밀릴 수 있다. 반대로 홈페이지에 관련 설명이 많지 않아도 영업시간이 질문의 조건과 맞으면 추천 이유로 들어갈 수 있다.

| 고객의 말 | AI가 찾는 값 | 어디서 |
|---|---|---|
| 「퇴근하고 다닐」 | 마감 시간 21~22시 이후 | 지도 등록 |
| 「늦게까지」 | 24시간 또는 새벽 마감 | 지도 등록 |
| 「응급」「지금」 | 현재 시각에 열려 있는가 | 지도 등록 + 현재 시각 |
| 「주말에」 | 토·일 운영 여부 | 지도 등록 |
| 「출근 전」 | 개점 시간 6~7시 | 지도 등록 |

## 영업시간이 틀리면 실제로 어떤 문제가 생기나

영업시간 오류는 단순히 AI 답 하나가 틀리는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미국 소비자 44%가 잘못된 영업시간 때문에 닫힌 가게에 가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73%는 그런 가게에 다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업체 정보 오류 가운데 영업시간 오류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버올 자료에서는 영업시간 오류가 97만 8,305건으로 전체의 거의 절반이었다.

또 구글·옐프·빙 세 곳의 업체 정보를 비교했을 때, 세 곳 모두 오류가 없는 업체는 3.82%였다. 96% 이상이 세 플랫폼 가운데 하나 이상에서 정보가 틀렸다.

| 항목 | 숫자 | 출처 |
|---|---|---|
| 잘못된 영업시간으로 닫힌 가게에 간 경험(최근 1년) | 미국 소비자 44% | 옉스트, 1,000명 이상 조사 |
| 그 가게에 다시 가지 않을 것 | 73% | 같은 조사 |
| 업체 정보 오류 중 영업시간 | 97만 8,305건, 전체의 거의 절반 | 유버올 |
| 구글·옐프·빙 세 곳 모두 오류가 없는 업체 | 3.82%(96% 이상이 하나라도 틀림) | 유버올 |
| 전화번호가 틀린 업체의 손실 | 월 15~25통 | 유버올 2025 |

그래서 AI가 영업시간을 틀리게 말했을 때 무조건 AI가 없는 내용을 지어냈다고 볼 수는 없다. 지도에 등록된 시간이 실제 영업시간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등록한 뒤 시간이 바뀌었는데 수정하지 않았거나, 공휴일과 명절 같은 예외 시간을 적지 않았거나, 플랫폼마다 다른 시간을 적어 놓으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사장님은 영업시간을 어디까지 맞춰야 하나

첫째는 주요 지도 등록 정보의 시간을 같은 값으로 맞추는 것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당근 비즈프로필에 요일별 시간을 같은 값으로 넣어야 한다.

둘째는 공휴일과 명절, 임시휴무 같은 예외를 미리 적는 것이다. 구글은 「특별 영업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셋째는 매장 영업시간과 서비스 시간을 구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야간반 19:30~22:00」처럼 특정 서비스의 시간은 홈페이지에 따로 적는 것이 좋다. 지도에는 매장 시간만 들어가기 때문이다.

넷째는 「24시간」이라고 적었다면 실제 야간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적는 것이다. 강서구 24시 동물병원 사례에서도 AI는 「24시간」이라는 정보는 가져왔지만, 실제 야간 인력 같은 정보는 비워 뒀다.

마지막으로 홈페이지에는 바꾼 날짜를 남겨 두는 것도 필요하다.

| 할 일 | 어디에 |
|---|---|
| 요일별 시간을 같은 값으로 | 네이버 플레이스·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당근 비즈프로필 |
| 공휴일·명절·임시휴무를 미리 | 같은 세 곳(구글은 「특별 영업시간」) |
| 「야간반 19:30~22:00」처럼 서비스 시간을 따로 | 홈페이지(지도에는 매장 시간만 들어간다) |
| 「24시간」이면 실제 야간 인력을 적기 | 홈페이지(동물병원 질문에서 AI가 비워 둔 칸) |
| 바꾼 날짜를 남기기 | 홈페이지 |

## 결국 홈페이지와 지도는 역할이 다르다

이번 실측에서 확인된 것은 단순하다. 고객이 시간 조건을 넣어 질문하면 영업시간이 AI 답에서 중요한 재료가 된다. 그리고 실제 20편 가운데 8편에서 영업시간이 추천 이유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 시간은 전부 지도 카드의 값이었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잘 만드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도에 적힌 영업시간도 실제 운영과 맞아야 한다. 특히 「24시간」「22시까지」「06:00~23:00」「토요일 오전」처럼 고객의 선택에 직접 영향을 주는 시간 정보는 틀리지 않아야 한다.

AI사이트코리아는 동네 사장님의 홈페이지를 AI가 읽고 답에 넣게 만드는 일을 한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담을 정보와 지도에 담을 정보를 나눠 본다. 지도에는 매장 영업시간을 정확하게 맞추고, 홈페이지에는 야간반이나 실제 야간 운영처럼 더 자세한 서비스 시간을 적는 방식이다.

AI가 고객에게 가게를 설명할 때 중요한 것은 글의 양만이 아니다. 고객의 질문에 필요한 정보가 정확한 곳에 있어야 한다.

① 9월 22일 실측 20편 중 8편에서 영업시간이 추천 이유로 쓰였고, 전부 지도 카드 값이었다 ② 미국 소비자 44%가 잘못된 영업시간으로 닫힌 가게에 갔고, 73%는 다시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③ 영업시간 오류는 97만 8,305건으로 업체 정보 오류의 거의 절반이었다 ④ 구글·옐프·빙 세 곳 모두 오류가 없는 업체는 3.82%였고, 96% 이상이 하나라도 틀렸다

## 같이 읽을 글

 

-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AI는 무엇으로 고를까?

- 24시 동물병원을 AI에 물으면 무엇이 답의 재료가 될까?

- 네이버 플레이스만 있으면 될까?

- 홈페이지 글에 날짜를 붙이는 게 좋을까?
 

## 자료 출처

 

- 옉스트 「Nearly Half of U.S. Consumers Experience Inaccurate Business Hours」

- 옉스트 「New Listings Finding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Setting Holiday Hours」

- 서치엔진워치 「Study: How ready are businesses for voice search?」(유버올 조사)

- 유버올 「Fix Inaccurate Listings」

- Ibrahim·Zaki arXiv 2609.18341 — 검색 켜면 실제 64~71%

- AI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6 하반기(오픈서베이, 2026.7)
